구리시를 꽃으로 물들이는 양묘장의 숨은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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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립양묘장, 도심을 꽃으로 채우다
구리시 토평동에 자리한 구리시립양묘장은 6,228㎡ 부지에 비닐하우스 12동과 컨테이너 4동으로 구성된 시설로, 연간 43만 본에 달하는 다양한 초화류를 직접 생산하는 도시의 녹색 보금자리입니다. 지자체가 직접 양묘장을 운영하는 사례가 드문 가운데, 구리시는 직영 양묘장을 통해 사계절 내내 시민들의 일상에 화사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사계절 꽃으로 채우는 구리시
| 계절 | 양묘기간 | 주요 생산품목 | 연간 생산량 |
|---|---|---|---|
| 봄꽃 | 9월~3월 | 팬지 등 | 13만 본 |
| 여름꽃 | 2월~6월 | 메리골드 등 | 11만 본 |
| 가을꽃 | 6월~8월 | 맨드라미 등 | 12만 본 |
| 겨울꽃 | 8월~11월 | 겨울보리 등 | 7만 본 |
현장에서는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등 총 22명의 인력이 씨앗 뿌리기부터 이식, 꽃대 정리까지 정성 어린 손길로 꽃을 가꾸고 있습니다.
구리시립양묘장의 주요 역할
- 가로변 화단 및 화분 조성
구리시 내 15개 화단, 434개의 원형화분, 216개의 가로등 걸이화분에 사계절 초화류를 식재하여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꾸밉니다. - 꽃 축제 포토존 조성
구리한강시민공원의 유채꽃·코스모스 축제, 장자호수생태공원 벚꽃 축제 등 대표 축제장에 포토존형 화단을 자체 조성해 시민들에게 근사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자체 생산한 초화류를 활용해 예산 절감과 운영 효율성도 높이고 있습니다. - 시민과 함께하는 꽃 나눔 행사 및 어린이 체험
공원과 화단 조성 후 재사용 가능한 식물을 모아 연간 750여 명의 시민에게 무상으로 나누어 주는 꽃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어린이 참여 화단 꾸미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도 진행 중입니다.
꽃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구리시립양묘장 관계자는 “시민들이 화사하게 피어난 꽃을 보고 미소 지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땀방울 덕분에 구리시는 오늘도 꽃 향기로 가득합니다. 길을 지나다 예쁜 꽃 화단을 발견하면 구리시립양묘장의 따뜻한 손길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한편, 구리시립양묘장의 사계절 현장과 양묘 과정은 최근 KBS 뉴스를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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