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한파 안전수칙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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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한파 안전수칙 총정리

무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지만, 안전한 겨울을 보내려면 대설과 한파에 대한 준비를 미리 시작해야 한다. 갑작스럽게 많은 눈이 내리거나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평소 알고 있던 행동요령을 침착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자연재난은 기상정보 확인과 사전 점검, 위험한 행동을 피하는 것에서부터 대비가 시작된다. 대설과 한파가 닥쳤을 때 국민이 지켜야 할 행동요령을 항목별로 정리했다.

대설에 대비하는 방법

첫째,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대설과 습설에 대비해야 한다. 눈이 쌓이기 시작하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이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상 상황을 계속 살피면서 불필요한 야외 활동을 줄이는 것이 기본적인 대응이다.

둘째, 내 집과 점포 앞에 쌓인 눈은 직접 치워 낙상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눈이 쌓이거나 얼어붙은 길에서는 미끄럼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의 이용을 삼가야 한다.

셋째, 제설작업은 안전을 확보한 뒤 주간에 2인 1조 이상으로 실시해야 한다. 심야에 눈을 치우거나 지붕 위에 올라가는 등 무리한 작업은 하지 않아야 한다. 눈이 지나치게 많이 쌓여 위험한 상황이라면 제설을 무리하게 이어가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넷째, 붕괴하거나 넘어질 우려가 있는 구조물에는 접근하지 않아야 한다. 많은 눈이 내린 상황에서는 가로수와 노후시설 주변을 피하고, 위험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대피한 뒤 신고해야 한다. 노후 축사와 임시 천막, 비닐하우스 등은 대설이 오기 전에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강해야 한다.

다섯째, 눈이 쌓이거나 얼어붙은 도로에서는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서행해야 한다. 급제동과 급가속, 급격한 핸들 조작은 피해야 한다. 적설과 결빙 상태에서는 제한 최고속도보다 20퍼센트에서 50퍼센트까지 속도를 낮춰 운전해야 한다.

여섯째, 정전이나 고립 가능성에 대비해 가정과 차량에 필요한 생필품을 준비해야 한다. 비상조명과 담요·핫팩 등 보온물품, 간편식, 식수, 연료 등을 미리 갖춰 두는 것이 필요하다. 전기차는 고립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시로 충전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한파에 대비하는 방법

첫째, 외출할 때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추위에 노출되는 상황을 고려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한파 대응의 출발점이다.

둘째, 동상이 발생했을 때는 해당 부위를 비비지 않아야 한다. 동상 부위를 따뜻한 물에 약 30분 동안 담그고 온도를 유지하면서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무리하게 문지르지 않고 정해진 행동요령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은 헌 옷 등을 활용해 보온해야 한다. 기온이 떨어지기 전에 계량기와 배관 상태를 살피고 보온 조치를 해두면 동파에 대비할 수 있다.

넷째,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를 방지해야 한다. 오랫동안 외출할 예정이라면 배관이 얼지 않도록 출발 전에 필요한 조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섯째, 도로 결빙에 대비해 차량에 스노체인 등 월동용품을 준비해야 한다. 부동액을 비롯한 자동차 상태도 겨울이 오기 전에 점검해 갑작스러운 한파와 얼어붙은 도로에 대비해야 한다.

여섯째, 노약자와 영유아가 생활하는 공간은 실내 난방과 온도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한파가 이어지는 동안에는 실내 온도를 살피고 난방 상태를 꾸준히 확인해야 한다.

겨울이 오기 전 확인할 사항

  • 대설과 습설에 관한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한다.
  • 집과 점포 주변의 제설 준비 상태를 점검한다.
  • 노후 축사와 임시 천막, 비닐하우스를 미리 점검하고 보강한다.
  • 가정과 차량에 비상조명, 보온물품, 간편식, 식수와 연료를 준비한다.
  •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에 보온 조치를 한다.
  • 차량의 월동용품과 부동액 상태를 확인한다.
  • 노약자와 영유아를 위한 실내 난방과 온도 관리에 유의한다.

선선한 가을이 지나면 추운 겨울이 찾아온다. 대설과 한파 행동요령을 미리 확인하고 생활공간과 차량, 시설물을 차근차근 점검하는 것이 안전한 겨울을 준비하는 방법이다. 눈이 많이 내리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을 때는 무리한 행동을 피하고, 사전에 확인한 안전수칙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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