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넘어 축제로

시민과 함께 다진 김포의 100일
김포마루 2026년 10월호는 민선9기 출범 이후 100일간 이어진 시정의 흐름과 시민 생활에 가까이 다가간 주요 정책을 전한다.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정부터 출산과 건강, 노인 복지, 결혼 지원, 교통망 확충까지 김포의 변화를 이끌 여러 사업이 폭넓게 담겼다.
민선9기의 첫 100일은 시민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시정의 방향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 시간이었다. 김포시장은 주요 정책 현장을 살피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했다. 시민의 일상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약속한 정책을 하나씩 구체화하는 행보도 이어졌다.
시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행정
김포시는 시민 중심의 개방형 시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동시장실인 시장이 ON다를 운영했다. 정해진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생활하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는 방식이다.
시민이 있는 곳을 시장실로 삼는다는 취지 아래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확인했다. 정책 현장 점검과 시민 소통을 함께 이어가며 김포의 변화에 필요한 방향을 다져왔다.
출산과 건강을 위한 생활 정책
시민과의 약속을 현실로 옮기기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도 추진됐다. 김포시는 출산축하금을 확대해 출산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가정을 지원하는 기반을 넓혔다.
건강 분야에서는 백일해 예방접종과 HPV 9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출산 지원과 예방 중심의 건강 정책을 함께 추진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출산부터 예방접종까지 시민의 삶과 맞닿은 정책을 구체화한 점이 민선9기 첫 100일의 주요 흐름으로 제시됐다.
어르신과 예비부부에게 힘이 되는 지원
김포시는 경로당의 주 5일 점심 제공과 운영 지원을 확대했다.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식사와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일상적인 복지 기반을 강화한 것이다.
결혼을 준비하는 시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김포시 웨딩라운지도 운영했다. 시민의 생애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부담을 살피고, 생활 가까이에서 도움이 되는 행정을 확대하는 데 의미를 뒀다.
오랜 기다림에 답하는 교통 변화
교통 분야에서는 GTX-A 킨텍스역과 연계되는 2000번 버스 노선 조정이 추진됐다.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광역교통망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성을 보완하는 내용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골드라인 연장 등 철도망 확충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시민의 오랜 기다림이 이어진 교통 문제에 실질적인 변화로 답하기 위한 행보가 민선9기의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더 큰 김포를 향한 준비
김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김포시는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며 지역의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를 추진한다. 시민의 현재 생활을 개선하는 정책과 김포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더 큰 성장을 위한 토대를 다지는 구상이다.
민선9기의 주요 공약과 분야별 추진 현황, 실천 과정, 시정 소식, 현장 활동과 주요 일정은 김포 열린시장실을 통해 공개된다.
책으로 이어진 시민의 이틀
2026 김포 독서대전은 2026년 9월 5일부터 6일까지 김포 모담도서관에서 열렸다. 이틀 동안 이어진 행사는 책을 매개로 삶과 사람을 돌아보는 시민 독서 축제로 꾸며졌다.
현장에는 강연과 공연, 전시, 체험이 어우러졌다.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이야기를 듣고 공연을 관람하며 전시와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독서의 장이 펼쳐졌다.
도서관 곳곳에서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시민과 체험에 참여하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세대에 관계없이 누구나 독서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여러 형식의 프로그램이 한 공간에 배치됐다.
2026 김포 독서대전은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긴 이틀간의 책 축제로 김포의 가을을 열었다.
김포의 뿌리를 되새긴 중봉문화제
제39회 중봉문화제는 2026년 9월 19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됐다. 초가을 햇살이 내려앉은 한옥마을을 무대로 김포의 역사와 지역 민속예술이 함께 펼쳐졌다.
김포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통합 축제는 임진왜란 의병장 중봉 조헌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여기에 지역 민속예술의 멋을 더해 시민과 관람객이 김포의 문화적 뿌리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한옥마을의 공간과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현장에서는 김포의 역사적 인물을 기리는 의미와 지역 문화의 생동감이 함께 드러났다. 시민과 관람객은 공연과 문화 행사를 통해 김포의 전통을 자연스럽게 접했다.
중봉문화제는 과거의 정신을 오늘의 문화로 이어 시민에게 살아 있는 지역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10월과 11월에 이어지는 가을 축제
김포의 가을 축제는 독서와 전통문화에 머물지 않는다. 도심과 자연을 배경으로 세계문화, 수변 경관, 반려문화, 해병대문화를 아우르는 행사가 김포 곳곳에서 이어진다.
시민은 생활권 가까운 공간에서 공연과 체험, 퍼레이드와 전시를 접할 수 있다. 각 축제는 서로 다른 주제를 앞세우면서도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 행사 | 일시 | 장소 | 주요 내용 |
|---|---|---|---|
| 제19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 | 2026년 10월 1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 김포아트빌리지 일원 | 기념식과 전통문화 체험, 전통놀이와 음식 체험, 세계전통무용, 버스킹 공연 |
| 2026 김포 라베니체 축제 | 2026년 10월 17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 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 일원 | 불꽃쇼와 콘서트, 퍼레이드,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
| 제2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 2026 댕포츠DAY | 2026년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 기념식과 명사 특강, 4종의 댕댕스포츠, 체험부스 |
| 2026 김포 해병대문화축제와 김포선셋야장 | 2026년 11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 김포함상공원과 대명항 일원 | 해병 장비 전시와 탑승 체험, 공연, 체험부스 |
세계문화가 만나는 큰잔치
제19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는 세계로 열린 김포 평화로 잇는 우리를 주제로 2026년 10월 11일 김포아트빌리지 일원에서 열린다.
기념식과 함께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와 놀이,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계전통무용과 버스킹 무대 공연도 마련돼 서로 다른 문화를 보고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라베니체의 낮과 밤을 채울 축제
2026 김포 라베니체 축제는 2026년 10월 17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 일원에서 진행된다. 메인 공연은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리고, 체험 프로그램은 라베니체 일원에서 시민을 맞는다.
개막행사와 메인 공연은 오후 6시부터 8시 45분까지 예정돼 있다. 불꽃쇼와 콘서트, 퍼레이드, 버스킹 등이 이어지며 수변 공간과 공원을 무대로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하루
제2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인 2026 댕포츠DAY는 2026년 10월 24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기념식과 명사 특강을 비롯해 네 종류의 댕댕스포츠와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활동하며 반려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하루를 채운다.
대명항에서 만나는 해병대문화
2026 김포 해병대문화축제와 김포선셋야장은 2026년 11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김포함상공원과 대명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현장에는 해병 장비 전시와 탑승 체험이 마련되며 공연과 여러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함상공원과 대명항을 배경으로 해병대문화를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야장 행사가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김포의 오늘과 내일을 담은 10월호
김포마루 제282호인 2026년 10월호는 민선9기 출범 100일의 정책 행보와 9월 문화 현장, 하반기 가을 축제 일정을 한데 담았다.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 생활에 힘이 되는 복지와 건강 정책, 교통망 확충,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이 김포의 현재를 보여준다. 독서대전과 중봉문화제, 세계인 큰잔치, 라베니체 축제, 반려문화축제, 해병대문화축제는 시민의 일상을 문화로 연결한다.
정책의 변화는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시작되고, 축제의 활력은 김포 곳곳의 공간을 시민이 함께하는 무대로 바꾸고 있다. 김포마루 10월호는 시민과 함께한 첫 100일에서 더 큰 김포를 향한 다음 걸음까지 차분하게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