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권의 책 시흥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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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권의 책 시흥을 잇다

시흥 올해의 책 독서토론

시흥시중앙도서관이 2026년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시흥 올해의 책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선정 도서를 함께 읽은 뒤 책에 관한 생각과 감상을 나누도록 마련됐다.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마다 시민 20명을 모집한다. 한 권의 책을 혼자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여러 사람의 시선으로 다시 살펴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회차별 선정 도서

일정작가도서
2026년 11월 7일김애란안녕이라 그랬어
2026년 11월 14일정이현노 피플 존
2026년 11월 21일최평순우리에게 남은 시간
2026년 11월 28일김영하단 한 번의 삶

첫 토론에서는 김애란 작가의 『안녕이라 그랬어』를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정이현 작가의 『노 피플 존』, 최평순 작가의 『우리에게 남은 시간』, 김영하 작가의 『단 한 번의 삶』을 차례로 다룬다.

서로 다른 작가의 네 작품을 매주 한 권씩 살펴보며 참가자들이 각자의 관점과 감상을 공유하는 일정이다.

질문 중심으로 여는 대화

진행은 독서문화기획자 권인걸 작가가 맡는다. 도서별 주요 질문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자율 토론과 전체 토론을 함께 운영해 개인의 생각을 편안하게 말하고 다른 참가자의 해석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같은 책을 읽더라도 장면과 문장, 주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을 토론 과정에서 확인하게 된다. 다목적실에서는 소규모 자율 토론과 전체 대화가 이어지며 여러 관점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독서문화

‘시흥 올해의 책’은 시민이 함께 책을 읽고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생각과 감상을 나누는 시흥시의 대표 독서진흥 사업이다. 시흥시는 올해 작가와의 만남, 시민 독서 릴레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독서골든벨 등을 운영하며 선정 도서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기회를 마련해 왔다.

이번 독서토론 역시 선정 도서를 매개로 시민 간 대화를 넓히는 과정이다. 책을 읽은 뒤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독서토론이 한 권의 책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과 문의

  • 신청 시작 2026년 13일 오전 10시
  • 신청 경로 시흥시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의 문화강좌
  • 운영 장소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
  • 운영 시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모집 인원 회차별 시민 20명
  • 문의 기관 시흥시중앙도서관 도서관정책팀 031-310-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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