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제안이 시흥 정책으로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다듬은 정책
시흥시는 2026년 10월 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6년 시흥시 원팀 정책키움 공모전’ 현장 발표회와 시상식을 열고 우수 정책 아이디어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무원과 함께 구체화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제안을 접수하고 심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안자와 공무원이 한 팀을 이뤄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이 핵심이다.
시흥 발전 위한 아이디어 60건 접수
시흥시는 2026년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시흥시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 분야’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기간 접수된 정책 아이디어는 모두 60건이다.
시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1차와 2차 내부 심사를 진행해 우수 제안 3건을 추렸다. 이어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정책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참여 공무원을 모집했다. 제안자와 공무원이 같은 팀을 구성한 뒤 약 한 달 동안 정책숙성 과정을 이어갔다.
정책숙성 과정에서는 각 제안의 실현 가능성, 창의성, 정책 효과 등을 함께 검토하고 보완했다. 국민의 아이디어에 행정 실무를 접목해 제안 내용을 구체화한 뒤, 그 결과를 최종 현장 발표에서 공개했다.
해로토로 나이트마켓 대상
발표회에서는 세 팀이 정책숙성 과정을 거쳐 발전시킨 제안을 차례로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참석자 투표가 함께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이 결정됐다.
| 수상 구분 | 정책 아이디어 |
|---|---|
| 대상 | 해로토로 팝업로드 나이트마켓 |
| 최우수상 | 시흥청년 인공지능 전환 AX 인턴십 |
| 우수상 | 전화 속 청렴을 담다 |
최종 심사 결과 ‘해로토로 팝업로드 나이트마켓’이 대상을 차지했다. ‘시흥청년 인공지능 전환 AX 인턴십’은 최우수상에, ‘전화 속 청렴을 담다’는 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
시청 글로벌센터에서는 정책 제안자와 참여 공무원이 함께 준비한 내용을 발표하고, 전문가 평가와 참석자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가리는 절차가 이어졌다. 약 한 달 동안 보완된 세 가지 제안이 한자리에서 소개되면서 국민 제안이 행정과 결합해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드러났다.
시민 체감 정책 발굴 이어간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과 접목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정책 발굴을 지속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시흥시 정책기획과 정책팀 031-310-3639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