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빛난 글로벌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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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빛난 글로벌 평택

평택의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한자리에 모여 영어로 생각과 경험을 전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제7회 영어 말하기 대회인 ‘The 7th PIEF Language Festival’이 2026년 9월 12일 팽성국제교류센터 문화예술동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영어 원고를 암기해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프레젠테이션과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하고, 발표 내용에 어울리는 몸짓과 표정까지 더해 자신의 생각을 관객에게 전달했다. 학생들의 참신한 발상과 성인 참가자들의 구체적인 경험이 이어지면서 객석에서도 발표가 끝날 때마다 박수가 나왔다.

제7회 영어 말하기 대회 개요

행사명제7회 영어 말하기 대회 The 7th PIEF Language Festival
일시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장소팽성국제교류센터 문화예술동
예선 접수 인원207명
본선 진출 인원24명
참가 부문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예선에는 모두 207명이 접수했다.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24명만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진출자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뉘어 영어 발표 실력을 겨뤘다.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한 모습을 보이던 참가자들도 마이크를 잡은 뒤에는 발표에 집중했다. 준비한 자료를 화면에 띄우고 주제에 맞춰 설명했으며, 관객을 바라보거나 몸짓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강조했다. 각 참가자가 준비한 방식은 달랐지만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분명하게 전달한다는 목표는 같았다.

학생부 발표 주제

초등부와 중고등부 참가자들에게는 학교생활과 청소년 문화, 음식처럼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소재가 발표 주제로 제시됐다.

  • 학교에 꼭 생겼으면 하는 수업 3개
  • 요즘 청소년 트렌드
  • 나의 최애 음식 세계에 알리기

학생 참가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수업과 청소년 사이에서 주목받는 흐름, 좋아하는 음식을 영어로 소개했다. 주제에 대한 개인의 생각을 정리한 뒤 시각 자료와 발표 동작을 결합해 내용을 전달했다. 친숙한 소재를 영어 표현으로 풀어낸 점이 학생부 발표의 중심이었다.

성인부 발표 주제

성인부에는 미래의 목표와 인공지능 시대의 대응, 취미와 직업의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제가 주어졌다.

  •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 인공지능 AI 시대에 살아남는 법
  • 취미가 직업이 된다면

성인부 참가자들은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와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생각을 영어로 발표했다. 취미가 직업으로 이어지는 상황도 각자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학생부가 학교와 청소년의 일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면 성인부는 삶의 목표와 직업, 미래 환경을 다루는 내용으로 무대를 채웠다.

발표 자료와 전달 방식

참가자들은 자신이 제작한 프레젠테이션을 발표에 활용했다. 화면에 나타난 글과 이미지 등 시각 자료는 발표 내용을 보충했고, 참가자들은 말의 속도와 표정, 제스처를 조절하며 관객에게 주제를 전달했다.

영어 구사 능력뿐 아니라 발표 내용을 어떻게 구성하고 관객에게 전달하는지도 중요한 무대였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서 도입과 본문, 마무리를 이어가며 준비한 내용을 설명했다. 객석에서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성인 참가자들의 서로 다른 주제와 발표 방식을 차례로 확인할 수 있었다.

다섯 명의 심사위원 평가

대회 심사는 5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발표 내용의 완성도부터 영어 사용과 발음, 전달력, 발표 시간 준수 여부까지 세부 항목을 평가했다.

  1. 발표 내용의 완성도
  2. 자연스러운 언어 사용과 발음
  3. 관객을 사로잡는 전달력
  4. 정해진 발표 시간 준수
  5. 무대에서 보여 준 발표 태도와 매너

심사는 한 가지 능력만을 기준으로 하지 않았다. 발표 주제가 얼마나 충실하게 구성됐는지, 영어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사용했는지, 준비한 내용을 관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는지 등을 함께 살폈다. 정해진 시간을 지키는 태도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부문별 수상자 선정

세부 평가를 거쳐 초등부와 중고등부, 성인부에서 각각 수상자가 결정됐다. 시상 등급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구성됐다.

  • 대상
  • 최우수상
  • 우수상
  • 장려상

수상 여부와 별개로 본선에 진출한 24명 모두 예선 경쟁을 통과해 관중 앞에서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했다. 많은 사람 앞에서 준비한 내용을 영어로 끝까지 전달했다는 점에서 모든 본선 참가자가 대회의 중심에 섰다.

글로벌 평택의 영어 소통 무대

이번 영어 말하기 대회는 연령이 다른 평택 시민들이 영어를 매개로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학교와 청소년 문화, 좋아하는 음식을 이야기했고, 성인들은 버킷리스트와 인공지능 시대, 취미와 직업을 주제로 의견을 펼쳤다.

발표가 이어지는 동안 팽성국제교류센터 문화예술동에는 참가자들의 영어 목소리와 관객의 박수가 이어졌다. 발표자는 무대 위에서 준비한 자료를 활용해 설명했고, 관객은 각 주제와 표현 방식에 집중했다. 대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제7회 대회에 이어 차기 제8회 대회에도 새로운 참가자들이 영어 발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영어를 배우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 앞에서 표현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행사 문의

영어 말하기 대회 관련 문의 전화는 평택영어교육센터 070-4689-838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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