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더한 그냥드림

가공식품에 신선식품까지 지원 확대
갑작스러운 위기로 먹거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민을 위한 지원이 한층 두터워졌다. 경기도는 2026년 10월부터 도내 그냥드림 이용자에게 친환경 신선식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신선한 그냥드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냥드림은 생계가 어려운 도민이 복잡한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가까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방문해 기본 먹거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첫 방문 때는 최소한의 개인정보 확인 절차를 거친다.
기존 지원 품목은 즉석밥과 국, 반찬 등 보관과 이용이 편리한 가공식품이 중심이었다. 신선한 그냥드림이 시행되면서 고구마와 배를 비롯한 친환경 신선식품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도민의 식탁에 필요한 기본 식료품과 신선한 농산물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원 범위가 넓어진 것이다.
1인당 1만5천원 상당 추가 제공
| 구분 | 지원 내용 |
|---|---|
| 기존 식료품 | 1인당 2만원 한도 |
| 추가 신선식품 | 고구마와 배 등 1인당 1만5천원 상당의 친환경 신선식품 |
| 이용 대상 | 도내 그냥드림 이용자 |
| 시행 시기 | 2026년 10월부터 |
신선식품은 기존 식료품 지원과 별도로 추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1인당 2만원 한도의 기존 식료품을 지원받으면서 1만5천원 상당의 친환경 신선식품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이마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마련했다.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도민에게 보다 균형 있는 식재료를 제공하고, 도내 친환경 농가에도 힘을 보태려는 취지가 담겼다.
17개 시군 21개 사업장에서 지원
신선식품은 경기도 내 17개 시군에 마련된 21개 그냥드림 사업장에서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가까운 사업장을 방문해 기존 식료품과 추가 신선식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장은 단순히 먹거리를 건네는 곳에 그치지 않는다.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지원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창구 역할도 맡는다. 첫 방문에서는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확인하며, 두 번째 방문부터는 상담을 통해 이용자가 겪는 어려움을 살핀다.
상담 결과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로 연계한다. 당장의 한 끼를 지원하는 동시에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제도까지 이어 주는 구조다.
신선 이행시 행사 진행
신선한 그냥드림 사업을 알리기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는 신선 두 글자를 활용해 이행시를 만든 뒤 경기도가 마련한 행사 양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 구분 | 내용 |
|---|---|
| 참여 기간 | 2026년 10월 30일 금요일부터 11월 5일 목요일까지 |
| 참여 방식 | 신선 두 글자로 이행시를 만들고 경기도 행사 양식에 제출 |
| 당첨자 발표 | 2026년 11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 |
| 발표 장소 | 경기도 누리집 뉴스의 분야별 소식 가운데 이벤트 소식 |
| 경품 |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티라미수와 아메리카노 레귤러 세트 |
| 선정 인원 | 추첨을 통해 50명 |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7개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채널별로 따로 선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체 매체의 참여 내역을 통합해 추첨한 뒤 결과를 발표한다.
행사 참여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행사 운영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종료 후 삭제된다. 경품은 참여 과정에서 제출된 휴대전화 번호로 전송되고, 사용 기간 연장은 지원되지 않는다.
먹거리 지원과 복지 연계를 함께
신선한 그냥드림의 핵심은 기존 가공식품 지원에 친환경 신선식품을 더했다는 점이다. 고구마와 배 등 일상 식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산물이 추가되면서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의 폭도 넓어졌다.
현장에서는 기본 식료품과 신선식품을 함께 지원하고, 반복 방문자의 상황을 상담으로 세심하게 확인한다. 지원이 더 필요한 경우에는 긴급복지나 기초생활보장 등 관련 제도로 연결해 일시적인 먹거리 부족을 넘어 생활 전반의 위기에 대응한다.
경기도의 신선한 그냥드림은 복잡한 소득 증빙 없이 기본 먹거리를 제공하고, 신선식품 지원과 복지 상담을 한 자리에서 이어 가는 사업이다. 2026년 10월부터 도내 17개 시군 21개 사업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