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그리는 청소년

과학자의 연구 성과와 한탄강의 자연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표현하는 미술대전이 열린다.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탄바이러스와 백신 연구에 업적을 남긴 고 한탄 이호왕 박사를 기리고 청소년의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4회 한탄 이호왕 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전은 과학 연구와 미래 기술, 한탄강의 자연을 그림으로 연결하는 자리다. 참가자는 제시된 세 가지 주제 가운데 하나를 골라 자신의 상상력과 개성을 자유롭게 작품에 담을 수 있다.
참가 대상과 접수 기간
참가 대상은 동두천시와 연천군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이다. 단체와 개인 모두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1월 9일 월요일부터 11월 27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다. 작품은 기간과 마감 시간을 확인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 장소와 작품 규격
| 구분 | 내용 |
|---|---|
| 접수 장소 |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 한국예총 동두천지회 |
| 소재지 |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로 314 |
| 접수 방식 | 단체 및 개인 접수 |
| 유치부 초등부 | 8절지 |
| 중등부 고등부 | 4절지 |
도화지는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사용할 수 있는 미술 재료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어 주제에 맞는 표현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첫 번째 주제 미래과학
이호왕 박사와 함께하는 미래과학은 과학기술이 만들어 갈 미래를 상상해 표현하는 주제다. AI 의사와 과학자, 스마트병원, 치료 로봇 등을 소재로 삼아 미래의 연구와 의료 현장을 그림으로 구성할 수 있다.
현재의 과학 연구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 생각하고, 청소년이 바라보는 미래 기술을 한 장면에 담는 방식이다.
두 번째 주제 과학자의 시선
내가 이호왕이라면은 과학자의 관점에서 주변 세계를 바라보는 주제다.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미생물과 바이러스 연구, 한탄강의 자연, 송내동 연구실 등을 그림의 소재로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자신이 연구자가 됐다고 상상하며 관찰과 탐구의 순간을 표현할 수 있다. 연구 대상과 연구 공간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작품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주제 한탄강과 바이러스
한탄강과 바이러스는 한탄강의 풍경과 등줄쥐, 바이러스, 자연의 이야기를 한 화면에 담는 주제다. 자연환경과 과학적 소재를 연결해 자신만의 그림으로 풀어낼 수 있다.
한탄강의 풍경을 중심으로 구성하거나 자연 속 생물과 바이러스를 함께 표현하는 등 참가자의 관찰과 상상에 따라 다양한 장면을 만들 수 있다.
과학과 예술의 만남
이번 미술대전은 이호왕 박사의 연구 업적을 기억하는 동시에 청소년이 과학을 친숙한 예술 언어로 표현하도록 마련됐다. 미래과학과 연구자의 시선, 한탄강의 자연이라는 세 갈래 주제가 하나의 미술대전에서 만난다.
정해진 답을 재현하는 행사가 아니라, 참가자가 선택한 주제를 자신의 시선으로 구성해 그림에 담는 자리다. 전시장에는 과학기술의 미래와 연구 현장, 한탄강의 자연을 바라본 청소년들의 서로 다른 관점이 작품마다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안내
- 미술대전 운영사무국 문의 전화 010-2242-1251
- 동두천시 문화예술과 문의 전화 031-860-3335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 단체는 접수 기간과 부문별 작품 규격, 접수 장소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