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안전 정부 응급의료 및 교통안전 대책 발표!

추석 연휴 당직 병·의원 운영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보건복지부는 일평균 7931개의 당직 병·의원이 운영됨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설 연휴 당직 병·의원 수치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2만 7766개가 운영될 예정이며, 15일에는 3009개, 16일에는 3254개, 17일 추석 당일에는 1785개, 18일에는 3840개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11일부터 25일까지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에 집중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동안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여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합니다. 이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됩니다. 217개 구간이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되어 집중 관리되며, 버스와 철도 운행횟수가 늘어납니다. 특히, 17일과 18일에는 서울 지하철과 버스가 심야 연장 운영되고, 도로·철도·항공·해운 등 교통시설의 사전 안전 점검도 실시됩니다.

• 고속·일반국도 217개 구간이 집중 관리됩니다.
• 버스 운행횟수가 평시 대비 14.3% 증편됩니다.
• 철도 좌석 수가 12.4% 증가하여 편리한 이동을 지원합니다.

추석 연휴 문자사기 대응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문자사기 대응을 위해 24시간 탐지체계를 운영합니다. 범칙금, 과태료, 지인의 부고, 명절 선물 등을 사칭하는 문자가 다량으로 유포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를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였습니다. 스미싱 확인 서비스를 통해 피싱 사이트와 악성 앱 유포지를 긴급 차단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하여 스미싱 문자 주의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안전관리 대책

추석 연휴 동안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합니다. 이는 재난 및 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안전한 추석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교통사고와 화재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 불편 신고 문의, 행정기관 업무 관련 상담도 가능합니다.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방안

정부는 응급의료시설 및 병원의 응급환자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추석 연휴 동안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지역별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을 통해 당직병원 및 응급실 이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범죄 예방 및 대응

사이버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는 24시간 사이버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스미싱 및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정보 및 피해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예방 교육을 진행합니다. 경찰청은 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을 통해 국민의 손쉽고 빠른 신고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주요 통신 서비스 제공 방안

‘국민콜110’ 서비스는 24시간 교통사고 및 응급의료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한 추석을 지원합니다. 상담은 전화 통해서 이뤄지며,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연휴 동안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행정 민원 상담도 지원하여 일상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결론

추석 연휴 동안 다양한 안전 대책과 의료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며, 이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정부는 안전한 연휴를 위해 응급의료 서비스와 교통대책, 사이버 범죄 예방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