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통혁신, 출퇴근길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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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통혁신, 출퇴근길 새바람

경기도, 출퇴근길 혁신 위한 교통정책 집중 추진

경기도는 도민의 일상 속 출퇴근길을 보다 신속하고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책들은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며, 도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The 경기패스, 대중교통비 환급으로 부담 경감

‘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 K-패스에 경기도만의 추가 혜택을 더한 정책입니다. 시행 1년 만에 가입자 수가 150만 명을 넘어섰으며, 월평균 2만 2천 원의 환급액을 도민들이 받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경기도민 누구나 해당되며, 시내버스, 광역버스, 지하철, GTX, 신분당선 등 교통카드로 탑승 가능한 대중교통이 혜택 대상입니다. 다만, 시외버스, 고속버스, 공항버스, KTX 등 일부 교통수단은 제외됩니다.

이용 횟수에 따라 월 15회 이상부터 일정 비율 환급이 시작되며, 61회 이상 이용 시 무제한 환급 혜택이 주어집니다. 연령과 소득, 가구 형태에 따라 환급 비율은 20%에서 최대 53%까지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환급은 청구 할인, 계좌 환급, 마일리지 적립 등 카드사별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도 병행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 이용이 어려운 6세부터 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별도의 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해당 연령대 도민들은 연간 24만 원의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똑버스, 호출형 맞춤 버스로 농어촌 교통격차 해소

‘똑버스’는 농어촌 오지와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는 호출형 버스 서비스입니다. 정해진 노선이나 시간표 없이 승객이 출발지와 목적지, 인원, 좌석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교통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수도권 통합 환승도 지원됩니다. 현재 19개 시군에서 318대가 운행 중이며, 누적 이용객은 967만 명에 달합니다. 이용자 만족도는 83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요금은 성인 1,450원,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으로 동일하며, 환승 할인도 적용됩니다. 예약은 ‘똑타 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안정적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운수회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경기도와 업체가 수입금을 관리하는 체계입니다. 이를 통해 버스 회사의 경영 안정과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도민의 편리한 버스 이용 환경 조성이 기대됩니다.

경기도는 2027년까지 도내 모든 시내버스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더욱 안전하고 친절하며 쾌적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도민 10명 중 7명, 경기도 교통정책에 긍정 평가

최근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민선 8기 경기도 교통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특히 ‘The 경기패스’에 대한 호응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개선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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