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만나는 선비정신 인문학콘서트
용인에서 펼쳐지는 선비정신의 향연
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심곡서원에서 특별한 인문학콘서트가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용인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용인의 광풍제월, 포은과 정암’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포은 정몽주와 정암 조광조, 용인의 대표 선비를 만나다
‘광풍제월(光風霽月)’은 맑은 바람과 밝은 달처럼 선비의 맑고 고결한 마음을 뜻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조선시대 대표 선비인 포은 정몽주와 정암 조광조의 정신과 자기 수양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선비가 보여준 내면의 강인함과 올곧은 원칙을 타악과 연극 공연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사전행사와 본공연
행사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4시부터 5시까지는 선비의 갓 키링 만들기, 부채 캘리그라피, 차 시음, 선비 의복 체험 등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전통 타악 공연과 극단 더늠의 연극 ‘피지 못한 꽃은 떨어지지 않는다’가 펼쳐집니다.
참여 안내 및 신청 방법
참여 대상은 일반인 누구나이며, 총 200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전행사와 본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100명과 본공연만 관람하는 100명으로 나누어 운영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9월 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 ‘문화위드유더봄’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비정신과 마음 수양법의 의미
포은 정몽주의 ‘경(敬)’은 외부의 압력과 위협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강인함을 의미합니다. 정암 조광조의 ‘경’은 기득권의 저항과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자신의 원칙을 지켜낸 강인한 자아를 상징합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선비들의 정신을 현대인들이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문의 및 주최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 문화예술과(전화 031-6193-2212)로 하면 됩니다.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용인시와 국가유산청이 함께 주최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