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교복나눔, 부담 줄이고 환경 지킨다

안산시 교복나눔 행사, 가계 부담 완화와 환경 보호 두 마리 토끼
안산시에서는 매년 두 차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복 나눔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와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내 교복나눔소에서 진행되었다.
행사 장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685에 위치한 산업지원본부이며, 2026년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었다.
성장기 학생들은 체형 변화로 인해 입학 시 맞춘 교복이 금세 작아지는 경우가 많고, 활동 중 교복이 분실되거나 훼손되어 재구매가 필요한 상황도 빈번하다. 그러나 교복을 새로 구입하는 비용은 가계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특히 성장기에는 교복을 오래 입기 어려워 부담을 줄이면서 필요한 교복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하다.
이번 교복 나눔 행사에서는 넥타이를 1,000원부터, 재킷은 10,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교복뿐 아니라 생활복과 체육복도 구매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다.
더불어 교복 1벌(약 2kg)을 재사용할 경우 약 50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약 1,350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복나눔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카드 결제나 계좌이체, 현금영수증 발행은 불가하다. 방문 전 필요한 금액을 미리 현금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안산시 교복 나눔 행사는 내년 2월에도 다시 개최될 예정이므로, 학부모들은 필요한 교복이 있을 경우 이 기회를 꼭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한편, 행사 관련 게시물에는 상업적 목적이나 부적절한 내용의 댓글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으며, 서로를 존중하는 댓글 문화 조성에 시민들의 협조가 요청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