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마을버스 요금 100원 인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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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마을버스 요금 인상 배경과 내용
군포시는 2026년 10월 1일 목요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100원 인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정은 일반인 교통카드 기준으로 기존 1,550원에서 1,650원으로 인상되며,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도 각각 1,090원에서 1,160원, 780원에서 830원으로 조정된다.
운송원가 상승과 인력난 심화가 요금 인상의 주요 원인
요금 인상은 유류비와 인건비 등 운영비 상승에 따른 운송원가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이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간 임금 격차가 확대되면서 운수종사자의 이직률이 높아지고, 마을버스 업계의 인력난과 경영난이 심화된 점이 군포시의 요금 현실화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통합환승할인제도 적용으로 시민 부담 최소화
군포시는 지난 8월 28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요금 인상안을 의결하고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 인상된 요금은 시내버스 기본요금과 동일해져,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에 따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간 환승 시 추가 요금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환승 이용 시민들이 체감하는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조치로 평가된다.
마을버스 경영 안정과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이번 요금 인상으로 운송기관 간 환승 수익 배분액이 증가해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난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인근 안양과 의왕은 이미 시내버스와 동일한 요금을 적용해 왔으나, 군포시는 시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을 유보해 왔다"며 "이번 조정을 통해 운송업체 재정 안정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도모해 대중교통 노선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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