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시민 시선 담은 어반스케치 전시

평택 시민들이 직접 그린 도시 풍경, 어반스케치 전시 개최
평택의 골목길, 오래된 건물, 공원과 시장, 강변과 동네 풍경 등 다양한 모습이 시민들의 손끝에서 그림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올해 6차례에 걸쳐 평택 곳곳을 직접 걸으며 관찰하고 기록한 시민참여 어반스케치 프로젝트 "평택을 그리다"의 결과물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되고 있습니다.
시민참여 어반스케치 기록 프로젝트 "평택을 그리다"
이 프로젝트는 평택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시민예술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시민들이 평택의 다양한 풍경을 직접 관찰하고 그림으로 남긴 후 9월에 전시하는 시민참여형 어반스케치 기록 사업입니다. 어반스케치는 현장에서 직접 두 눈으로 바라본 풍경을 그리는 활동으로, 그림의 완성도보다 그날 그 장소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자신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데 의미를 둡니다.
6회에 걸친 현장 스케치와 다양한 시선의 기록
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매 회 평택의 여러 장소를 찾아가 풍경과 사람, 건물, 일상의 장면을 그림으로 남겼습니다. 이렇게 쌓인 작품들은 평택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민들의 시선을 한데 모아 보여줍니다.
전시 장소와 일정
전시는 배다리도서관과 평택시청 로비 두 곳에서 진행됩니다. 배다리도서관에서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청 로비에서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시가 열리며, 관람 시간은 각 기관 운영 일정에 따릅니다.
배다리도서관에서 만난 전시 현장
배다리도서관은 2018년 개관한 시설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시가 열린 2~3층 복도는 시민 참여자들이 직접 포스터를 붙이고 작품을 설치하며 평택의 풍경으로 채워졌습니다. 도서관 옆 배다리생태공원 산책로와 연못은 전시 관람 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전시의 의미와 시민들의 반응
이번 전시의 공식 제목은 "각자의 시선으로 평택을 그리다"로, 같은 도시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다양한 시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오래된 건물과 골목을 세밀하게 기록한 작품부터 공원과 강변의 넓은 풍경을 담은 그림까지, 평택의 여러 모습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관람객들은 익숙한 장소를 찾아보며 각기 다른 시선으로 그려진 평택을 새롭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시 과정과 시민들이 함께 그림을 그리며 나눈 이야기, 사진 등도 함께 소개되어 작품 뒤에 숨은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에서 제공하는 책갈피를 통해 마음에 드는 평택의 한 장면을 일상으로 가져갈 수 있어 특별한 기념품으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행사와 참여 안내
9월 12일 평택호 물빛축제에서는 "평택을 그리다" 부스에서 평택 풍경을 키링으로 만드는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됩니다.
이번 전시는 평택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고 기록한 뜻깊은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평택시문화재단과 배다리도서관, 평택시청이 함께 마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