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과 함께하는 책의 마법,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공연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특별 마술공연 개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경기도 과천시 중앙로에 위치한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마술공연이 진행됐다. 지난 9월 13일 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이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책과 마술이 어우러진 무대, 아이들의 호기심 자극
공연장 무대는 커다란 책장 모양의 배경과 별 모양 장식, 다채로운 마술 도구들로 꾸며져 있어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들은 무대 앞 좌석에 앉아 마술사의 손놀림과 이야기 전개에 집중했고, 보호자들은 뒤쪽에서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시작 전부터 시청각실은 아이들의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동화 속 이야기와 마술이 만나 독서의 즐거움 전파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은 스마트폰에 빠져 동화책과 멀어진 아이들의 관심을 다시 책으로 돌리기 위해 기획됐다. 마술사 오즈와 함께 동화의 나라를 바로잡는 과정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 중에는 아기돼지 삼형제, 걸리버 여행기, 피터팬 등 친숙한 동화들이 등장해 아이들의 흥미를 더했다.
마술은 상자에서 예상치 못한 물건이 나타나고, 무대에 연기가 퍼지는 등 다채로운 연출로 이어졌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에 참여하는 시간은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마술사의 안내에 따라 소품을 만지고 마술을 완성하며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독서의 달 기념 마술책 선물, 아이들에겐 특별한 추억
공연 마지막에는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이 준비한 마술책이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겉보기에는 단순한 색칠공부 책 같지만,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빈 페이지에 그림이 나타나고, 다시 넘기면 알록달록한 색깔이 채워지는 신기한 책이었다. 아이들은 이 마술책을 손에 쥐고 공연 후에도 즐겁게 책장을 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책과 마술이 만나 아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책이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상상력과 즐거움의 출발점임을 보여줬다. 스마트폰과 영상에 익숙한 아이들도 마술과 동화가 어우러진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간 동안 웃음과 참여가 끊이지 않는 공연은 독서의 달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다양한 문화·독서 프로그램 지속 운영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및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과천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향후 일정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