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골서 피어난 보육행복

시흥 갯골생태공원이 영유아와 가족, 보육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놀이 공간으로 변신했다.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리면서 아이와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영유아와 가족 3천여 명 참여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는 2026년 10월 13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2026 영유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 보육교직원 등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날인 10월 14일을 맞아 마련됐다.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한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뒀다.
발달 특성 고려한 체험 공간
행사장에는 영유아의 눈높이와 발달 특성을 고려한 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아이들은 만들기와 신체활동 놀이, 예술 체험 등에 참여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넓게 펼쳐진 잔디광장과 공원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았고, 가족들은 곁에서 아이들의 활동을 지켜보거나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연 속 놀이와 문화 체험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전통 연희와 마술공연 선보여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공연도 이어졌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은 연희공연을 선보였으며, 마술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가족들은 공연을 관람한 뒤 여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다.
공연과 체험, 야외 놀이가 잇따라 진행된 잔디광장에는 영유아와 가족들의 움직임이 이어졌다. 보육교직원들도 행사에 함께하면서 아이와 부모, 보육 현장이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육환경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모습을 보며 축제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길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한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정과 보육 현장,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을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의 공공성과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유아의 성장과 가족의 즐거움, 보육공동체의 연대를 자연 속에서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 관련 문의
행사 관련 문의는 시흥시 성평등정책과 보육정책팀에서 받는다.
| 담당 기관 | 시흥시 성평등정책과 보육정책팀 |
|---|---|
| 전화 | 031-310-34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