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만나는 가족의 전환점

가을 숲의 정취 속에서 부모와 아이가 예술로 마음을 나누는 가족 문화예술 축제가 이천에서 열린다. 이천문화재단은 2026년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천시립박물관 주차장 옆 야외 공간에서 2026 가가호호 마일스톤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천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화예술로 교감한 가족들의 성장 과정과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교육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크테이블을 비롯해 클래식 공연,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 가족 기록 전시가 한자리에서 이어진다.
예술로 돌보는 가족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인 토크테이블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주제는 예술로 돌보는 가족이다.
아동심리 및 부모교육 전문가인 이다랑 대표와 노디렉타르트 문화예술교육팀 김윤지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일상과 양육 속에서 지친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살피고, 가족이 예술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며 돌보는 시간을 다룬다.
토크테이블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신청 프로그램이며 무료 케이터링이 제공된다. 사전 신청은 이천문화재단이 안내한 구글폼을 통해 진행된다.
가을 숲을 채우는 클래식 선율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메인무대에서는 숲속음악회 피크닉 콘서트가 펼쳐진다. 오뉴클래프와 테너 백성영이 클래식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가을빛이 짙어진 이천시립박물관 인근 야외 공간에는 클래식 선율이 더해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숲의 풍경과 음악을 함께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함께 만들며 쌓는 가족의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체험부스에서는 함께 만드는 시간을 주제로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 구성원이 같은 활동에 참여하며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 향긋한 아이스 꽃차 시음과 제로웨이스트 패브릭 텀블러 홀더 만들기
- 숲에서 수집한 자연물을 활용한 시아노타입과 자연물 위빙
- 온 가족이 대형 캔버스에 상상력을 펼치는 숲속 드로잉
- 가족의 순간을 기록하는 가족 사진 마일스톤
꽃차를 맛보는 활동부터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 홀더 제작, 자연의 재료와 표현 기법을 결합한 창작 체험까지 이어진다. 대형 캔버스 앞에서는 가족들이 각자의 상상력을 그림으로 보태며 하나의 장면을 함께 완성하게 된다.
우리 가족이 지나온 전환점
전시부스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가호호 전시 우리의 전환점이 진행된다. 참여 가족들의 활동 사진과 창작물, 가족이 주고받은 손편지와 메모가 전시된다.
한 해 동안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의 과정이 사진과 작품, 글을 통해 펼쳐진다. 완성된 결과뿐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성장을 응원해 온 가족의 시간이 전시 공간을 채운다.
행사 정보
| 행사명 | 2026 가가호호 마일스톤 |
|---|---|
| 주제 | 예술로 마주한 우리 가족의 특별한 전환점 |
| 일시 |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
| 장소 | 이천시립박물관 주차장 옆 공터 |
| 행사장 위치 | 경기 이천시 경충대로2697번길 170 일원 |
| 인근 시설 | 이천시립박물관,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697번길 172 |
| 주최 및 주관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천문화재단 |
| 문의 | 이천시청 민원콜센터 031-644-2000 |
강연과 음악, 체험과 전시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만든 시간과 변화를 문화예술로 되짚는 자리다. 이천시립박물관 인근의 가을 풍경 속에서 가족들은 서로의 마음을 마주하고 각자의 성장 기록을 함께 나누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