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시민이 쓴 가을

Last Updated :
오산 시민이 쓴 가을

시민의 문장으로 채운 전시

오산이음라운지 생활문화센터에서 오산 시민들이 직접 완성한 창작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전시 작품은 2026년 9월 약 3주 동안 진행된 가을 한 줄, 마음 한 편 행사에서 모인 동시와 삼행시, 엽서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가을을 바라보며 떠올린 생각과 감정을 짧은 글에 담았다. 길지 않은 한 줄과 한 편의 글이지만, 각 작품에는 참여자마다 서로 다른 시선과 표현이 드러난다. 같은 계절을 소재로 삼았어도 글의 내용과 분위기가 저마다 달라 시민들이 간직한 가을의 여러 모습을 차분히 살펴볼 수 있다.

동시와 삼행시 엽서의 조화

전시장에서는 시민들이 쓴 동시와 삼행시뿐 아니라 손수 만든 엽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는 짧은 글과 엽서가 전시 작품으로 이어지면서, 시민의 생활 속 창작 활동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이번 전시의 중심은 시민이 직접 쓰고 만든 작품이다. 완성된 결과물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생각과 표현이 전시 공간에서 다시 이어진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아이들의 그림이 더한 풍경

전시 공간 뒤편에는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도 전시돼 있다. 동시와 삼행시, 엽서에 그림이 더해지면서 전시 내용은 한층 다채롭게 구성됐다.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이 담긴 그림과 시민들의 글을 함께 볼 수 있어 연령에 관계없이 작품을 둘러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자신이 만든 엽서를 확인하기 위해 찾아온 아이들의 모습도 보였다. 아이들은 전시된 작품 사이에서 자신의 결과물을 찾아보며 행사 참여의 기억을 되새겼다. 시민이 창작 과정에 참여하고 그 작품을 다시 전시장에서 만나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장면이었다.

전시 일정과 장소

전시명가을 한 줄, 마음 한 편 참여 작품 전시
전시 기간2026년 10월 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전시 장소생활문화센터 오산이음라운지
소재지경기도 오산시 부산중앙로 49
전시 작품오산 시민의 창작 동시, 삼행시, 엽서와 아이들이 그린 그림

오산이음라운지 생활문화센터의 전시 공간에는 시민들의 짧은 문장과 아이들의 그림이 나란히 놓였다. 규모가 크지 않은 생활문화 공간에서 시민이 직접 만든 가을 이야기를 가까이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 전시다.

오산 시민이 쓴 가을
오산 시민이 쓴 가을
오산 시민이 쓴 가을 | 경기진 : https://ggzine.com/14119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경기진 © gg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