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공예로 키우는 창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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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공예로 키우는 창의성

시흥시 학미숲작은도서관이 2026년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성장과 창의성’을 주제로 하반기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과 전통공예를 활용해 지역 주민의 창의성을 키우고 정서적 성장을 돕는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이다.

연령에 맞춘 세 가지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과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이 각자의 눈높이에 맞춰 책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좌별 대상과 모집 인원은 다음과 같다.

프로그램대상인원주요 활동
책을 감싸는 보자기 전통공예성인8명미니 보자기 문진, 책주머니, 전통 책갈피 만들기
말랑말랑 그림책 이야기6세부터 7세까지 유아10명그림책 읽기, 모자 만들기, 장면 표현
네모난 그림책, 둥글게 보기초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까지10명등장인물 이해, 장면과 바다 표현, 생각 나누기

보자기에 담는 전통문화

성인 8명을 대상으로 하는 ‘책을 감싸는 보자기 전통공예’에서는 서로 다른 소재와 색감의 보자기를 활용한다. 참가자들은 미니 보자기 문진과 책주머니, 전통 책갈피를 직접 만들며 전통공예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체험한다.

책을 읽는 공간인 도서관에 전통공예를 접목해 독서와 생활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소재와 색을 고르고 형태를 구성하며 창작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그림책으로 펼치는 상상력

6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 10명이 참여하는 ‘말랑말랑 그림책 이야기’는 그림책을 함께 읽은 뒤 모자를 만들고 책 속 장면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야기를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손으로 만들고 장면을 표현하면서 유아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의 내용을 창작 활동으로 확장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인 결과물로 나타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른 마음을 이해하는 독서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10명을 위한 ‘네모난 그림책, 둥글게 보기’에서는 그림책 등장인물의 마음과 행동을 살펴본다. 이어 장면과 바다를 표현하고 각자의 생각을 함께 나누는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등장인물의 행동을 따라가며 서로 다른 감정과 관점을 살펴보게 된다. 표현 활동과 생각 나누기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신청과 문의

프로그램 신청은 2026년 10월 12일부터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2026년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학미숲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소래빛도서관 작은도서관팀 031-310-40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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