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석양 물든 작은 음악회

시화호 산책로에서 열린 주민 음악회
시흥시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 10월 17일 정왕동 2738 일원의 시화호 산책로에서 제2회 시화호를 걷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시흥시 주민자치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시화호의 석양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하고 소통하며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산책로와 자연 풍경이 어우러진 공연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음악을 매개로 한자리에 모여 가을 저녁의 여유를 공유했다.
주민이 직접 완성한 참여형 무대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 주민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이 무대의 주체로 참여하면서 공동체 문화를 되새기고 이웃 사이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무대에는 지역 연주자와 전문 연주자를 포함해 모두 16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피아노와 성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시화호 산책로를 여러 선율로 채웠다. 관람객들은 자연 속에서 이어지는 음악을 들으며 평화로운 가을 저녁을 보냈다.
석양과 선율이 어우러진 현장
시화호를 물들이는 석양 아래에서 피아노 연주와 성악 무대가 이어졌다. 주민과 연주자들은 같은 공간에서 공연을 함께 즐겼으며, 산책로에는 차분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형성됐다.
거북섬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시화호의 석양과 함께 주민들이 음악으로 마음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거북섬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문화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중심 문화공동체 확대
거북섬동은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주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공동체를 조성하는 데에도 힘쓸 방침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팀에서 받으며, 공개 연락처는 031-310-4008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