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평생학습축제, 배움과 즐거움의 장

여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펼쳐진 배움의 축제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여주시평생학습관(여성회관) 일원에서 제11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YEP! 배움으로 빚는 다채로운 여평’으로,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쌓은 다양한 재능과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시민 공연
축제 첫날인 16일 오후 1시 야외무대에서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 후, 개막식이 이어졌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져 11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이웃 간의 화합과 배움의 결실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축하공연 2팀이 무대를 빛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전시와 체험 부스, 그리고 어린이 프로그램
무대 밖에서도 평생학습의 즐거움은 계속되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전시·홍보·체험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었다. 특히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49가지 창작 레시피를 담은 레시피북 「여주의 맛, 우리의 레시피」가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책은 ‘배움12’ 특화요리 부스에서 하루 150부씩 선착순 배부되어 시민들의 식탁에 새로운 맛과 배움의 가치를 전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실내공연장에서는 실버드림극단이 선보인 인형극 「늑구야 안녕」이 3회에 걸쳐 공연되었으며, 놀이랜드에서는 레일기차, 대형캔디바운스, 문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생학습과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다
이번 축제는 문해교육 학습자부터 동아리 회원, 주민자치센터 참여자, 시니어 극단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평생학습과 주민자치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 동네에서 새로운 배움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여주시민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이 일상이 되는 도시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함께 내딛었다. 내년 축제에서는 더 많은 시민들이 무대에 오르고,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행사 개요
| 기간 | 2026년 10월 16일(금)~17일(토) |
|---|---|
| 장소 | 여주시평생학습관(여성회관) 일원 |
| 운영 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
| 주요 프로그램 | 평생학습 공연·발표회·경연대회, 체험·전시·홍보, 어린이 프로그램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