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용 축제 웃음만발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를 앞세운 2026 조아용 페스티벌이 이틀간 시민들과 만났다. 행사 2일 차에도 가족과 연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고 관련 소식이 SNS를 통해 알려진 가운데, 둘째 날에도 입구부터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조아용을 활용한 주제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전국 지역 캐릭터 한자리에
이번 축제에서는 용인을 대표하는 조아용뿐 아니라 전국 각 지역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캐릭터들도 시민들을 맞았다. 평소 한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여러 지역 캐릭터가 함께 등장하면서 축제의 볼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
특히 어린이들은 캐릭터가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 궁금해하며 관심을 보였다. 익숙한 조아용과 새로운 지역 캐릭터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이어졌다. 각 캐릭터의 생김새와 특징을 살펴보는 과정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해당 지역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캐릭터를 중심으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움직이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방문객도 캐릭터와 마주하며 즐거워했고, 행사장에는 세대를 가리지 않는 밝은 분위기가 형성됐다.
놀이에 배움을 더한 체험
2026 조아용 페스티벌은 캐릭터를 관람하는 행사에 머물지 않고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생활 습관과 안전 지식, 과학적 호기심을 함께 다룬 구성이 특징이었다.
- 아이들 옷 정리하기를 주제로 한 생활 밀착형 체험
- 위급 상황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CPR 체험
- 여러 실험과 함께 진행된 과학 프로그램 수업
옷 정리 체험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습관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폐소생술 체험은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안전 지식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 프로그램은 실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끌어냈다.
놀면서 배우는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됐다는 점에서 어린이와 보호자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성격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아이들은 체험에 집중했고, 보호자들은 가까이에서 과정을 지켜보며 프로그램에 관심을 나타냈다.
용인시 관내 대학과 전문기관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보탰다. 여러 기관이 각 분야의 특성을 살린 체험을 선보이면서 축제는 캐릭터 관람과 교육형 활동이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됐다.
인기 부스 빠른 예약 마감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으면서 일부 인기 체험 부스는 예약이 빠르게 마감됐다. 참여를 고민하거나 현장에 늦게 도착한 방문객 가운데서는 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있었다.
체험 기회를 놓친 방문객에게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빠른 마감은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체험 부스 주변에는 순서를 기다리거나 운영 상황을 확인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이어졌고, 행사장 전반의 열기도 마지막까지 계속됐다.
세대가 함께 즐긴 지역 축제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캐릭터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어린이와 함께 부스를 둘러봤고, 연인과 다른 방문객들도 각 지역 캐릭터를 살펴보며 축제 분위기에 동참했다.
캐릭터와의 만남, 생활 체험, 안전 교육, 과학 수업이 한 공간에서 이어지면서 방문객은 각자의 관심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었다. 곳곳에서 웃음과 대화가 이어졌고, 시민들이 부담 없이 행사장을 둘러보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펼쳐졌다.
2026 조아용 페스티벌은 용인 대표 캐릭터를 중심으로 시민과 지역을 잇고, 전국의 지역 캐릭터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은 축제로 마무리됐다. 이틀 동안 이어진 행사는 조아용의 친근한 매력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와 배움의 기회를 함께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