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작품이 포트폴리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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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작품이 포트폴리오로

평택대학교에서 진행된 평택 AI 메타코딩 아카데미 포트폴리오 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답을 얻는 단계를 넘어, 자신만의 결과물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방법이 다뤄졌다. ICT융합학부 이태규 교수는 AI를 활용하는 기본 자세부터 프로젝트의 주제를 정하고 결과를 검증하는 과정까지 차례로 설명했다.

교육의 핵심은 새로운 기능을 익히는 데 머무르지 않고, AI로 무엇을 만들고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분명히 정하는 것이었다. 강의는 학습자가 일상과 업무에서 발견한 관심사를 작은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고, 시행착오와 수정 과정을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답보다 중요한 직접 경험

이태규 교수는 AI를 사용할 때 정답만 빠르게 얻으려 하기보다 직접 시도하고, 결과를 확인하며, 필요한 부분을 고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에서 익힌 방식을 실제 업무나 일상에 적용한 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질문을 바꾸거나 조건을 조정해 다시 시도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이용자는 AI의 답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단계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필요한 결과를 구체적으로 요청할 수 있게 된다. 활용 경험이 충분히 쌓이면 다른 사람에게 작업 방법을 설명하고 안내할 수 있는 역량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이 제시됐다.

AI 공부 자체가 최종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됐다. 새로운 도구와 기능을 익히는 일은 출발점이며, 그 기능을 이용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는 일이 프로젝트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설명이다.

일상에서 찾는 프로젝트 주제

포트폴리오는 복잡한 프로그램이나 거대한 작품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아니다. 강의에서는 좋아하는 음악 만들기, 이야기책 제작, 포스터 작업처럼 일상에서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관심사를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현실의 불편을 해결하는 사례도 소개됐다. 소상공인이 홍보 문구를 작성하도록 돕는 작업이나 수업 자료에서 이미지 설명이 빠진 부분을 점검하는 작업이 대표적이다. 서로 다른 사례지만 모두 실제 이용자와 해결할 문제를 먼저 살핀다는 공통점이 있다.

도구를 먼저 고르는 것보다 누구에게 필요한 결과물인지, 어떤 불편을 줄이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하는 과정이 우선이라는 설명이다. 대상과 목적이 명확해야 필요한 자료와 제작 범위도 현실적으로 정할 수 있다.

작게 만들고 확인하는 제작 과정

처음부터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 필요는 없다. 작은 형태로 먼저 제작한 뒤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테스트 결과에 따라 범위를 넓히는 방식이 제시됐다.

  1. 주제 정하기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결과물과 해결할 문제를 정한다.
  2. 자료 모으기 프로젝트에 필요한 원본 자료와 관련 정보를 준비한다.
  3. 작게 만들어보기 핵심 기능이나 내용을 담은 작은 결과물을 우선 제작한다.
  4. 검증하고 수정하기 결과가 목적에 맞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고친다.
  5. 발표하고 공유하기 완성된 결과와 제작 과정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한다.

제작 과정에서는 원본 자료와 출처, 테스트 결과, 수정한 이유를 함께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정리하면 포트폴리오에 최종 작품만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가 어떤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결과물로 발전했는지도 담을 수 있다.

완성품뿐 아니라 질문과 실험, 검증과 수정의 과정까지 기록하는 것이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구성 요소라는 점이 수업에서 다뤄졌다.

최신 도구보다 목적과 검증

AI 도구는 단순히 가장 새롭거나 성능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작업 목적과 필요한 결과물에 맞춰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수업 자료에서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제출해야 할 결과물이 무엇인지, 입력하거나 활용하는 자료에 민감한 정보가 들어 있는지, 다른 사람이 같은 작업을 다시 실행할 수 있는지 살피도록 안내했다. 사람이 어느 단계에서 결과를 확인하고 수정할 것인지 정하는 일도 점검 항목에 포함됐다.

AI가 결과물을 생성했다고 해서 프로젝트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내용과 형식이 목적에 맞게 만들어졌는지 확인하고, 문제점을 찾아 수정하는 단계 역시 제작 과정의 일부다. 사람의 검토와 판단은 결과물의 완성도를 확인하는 핵심 절차로 제시됐다.

협업으로 발전하는 아이디어

강의에서는 AI 도구의 활용과 함께 사람 사이의 협업도 강조됐다. 가족이나 친구와 두세 가지 아이디어를 나눈 뒤 서로의 취향과 의견을 반영하면 처음 떠올린 주제를 더욱 구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제안이다.

함께 만든 음악이나 이야기책은 하나의 작품인 동시에, 여러 사람이 의견을 나누고 제작한 과정을 보여주는 기록이 될 수 있다. 프로젝트의 결과뿐 아니라 참여자들이 무엇을 고민했고 어떤 선택을 했는지도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다.

사진이나 기존 자료를 이용할 때는 사용 권한과 공개 범위를 확인해야 한다는 책임 있는 활용 원칙도 다뤄졌다. 필요한 자료를 모으는 단계부터 공개와 공유가 가능한 범위를 살피고, 결과물을 발표할 때도 해당 기준을 지켜야 한다는 내용이다.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법

이번 과정은 단순한 AI 사용법보다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과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돌아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한 뒤 작은 결과물을 만들고,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 수정하는 흐름이다.

작은 아이디어라도 직접 실행하고 검증한 뒤 공유하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로 발전할 수 있다. 결과를 얻기까지의 질문과 선택, 실패와 수정 내용을 함께 남기면 제작자의 문제 해결 과정도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평택 AI 메타코딩 아카데미 운영 안내

교육 기간2026년 9월부터 2027년 1월까지
교육 시간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교육 장소평택대학교
참여 대상평택시민 누구나
교육 비용전액 무료
교육 내용주제 기획, 제작, 발표, 작품 경진대회
신청 문의평택 AI 메타코딩 아카데미 010-5258-2982

모집 포스터에 따르면 교육은 2026년 9월부터 2027년 1월까지 평택대학교에서 운영되며, 수업 시간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다. 평택시민이면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돼 있다.

교육은 프로젝트 주제를 기획하는 단계에서 시작해 결과물 제작과 발표로 이어지며, 작품 경진대회 과정도 포함한다. 세부 수업 일정과 참여 가능 여부에 관한 문의는 평택 AI 메타코딩 아카데미 신청 문의처에서 받는다.

교육 장소

교육 장소는 평택대학교 취업정보센터이며, 소재지는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11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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