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랑 놀자 능평동 축제

능평동민의 날과 함께한 목공 체험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경기도 광주시 능평동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 앞에서 제1회 능평동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능평동의 첫 주민 축제로 마련된 이날 현장에는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주민 참여 공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쳐졌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여러 프로그램을 둘러보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진 곳은 나무랑 놀자 목공 체험존이었다. 능평동행정복지센터 앞 마을 축제에서 목공 활동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국산목재를 가까이에서 만난 어린이들
광주시 목공 체험존은 국산목재의 우수성과 친환경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에서 목재를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까지였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목공 활동을 주민 생활과 가까운 축제 현장으로 가져왔다는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어린이들은 목재를 직접 살펴보고 손으로 다루면서 재료의 형태와 쓰임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나뭇조각이 작품으로 바뀐 과정
체험 부스 앞 테이블에는 여러 나뭇조각을 활용해 만든 곤충 작품 견본이 전시됐다. 크기와 모양이 서로 다른 조각을 다채롭게 조합한 작품들이 어린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참여 어린이들은 나뭇조각에 알록달록한 색을 칠하고, 버려질 수 있는 목재 조각과 자연 재료를 이리저리 맞춰 보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같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색과 배치가 달라 각각 다른 모습의 결과물이 만들어졌다.
작은 손으로 재료를 고르고 색을 더하는 과정은 차분하게 이어졌다. 어린이들은 조각의 위치를 바꿔 보거나 서로 어울리는 재료를 골라 붙이며 작품에 정성을 들였다. 테이블 주변에서는 완성 중인 작품을 살펴보는 가족들과 체험에 집중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즐거움 속에 담긴 친환경 생태 교육
나무 자석을 완성한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결과물을 바라보며 기쁜 표정을 지었다. 나뭇조각과 자연 재료를 활용한 활동은 놀이의 즐거움과 함께 목재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보여줬다.
버려질 수 있는 나뭇조각을 새로운 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은 어린이들이 친환경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생태 교육의 시간이 됐다. 설명만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재료를 직접 만지고 조합하며 목재의 따뜻한 질감과 특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
무료로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참여해 호응을 보였다.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주민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이 연결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부담 없이 목공 활동을 접할 수 있었다.
주민 일상으로 찾아간 체험 프로그램
제1회 능평동민의 날과 연계된 이번 찾아가는 목공 체험은 국산목재의 감성과 친환경적 가치를 광주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민 축제의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어린이들이 재료를 탐색하고 작품을 만드는 참여형 공간으로 운영됐다.
공연과 장터, 먹거리 공간이 어우러진 축제장에서 목공 체험존은 어린이 중심의 활동 공간 역할을 했다.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 광주시의 프로그램은 국산목재를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활용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장소 정보
| 장소 | 능평동행정복지센터 |
|---|---|
|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창뜰아랫길 6 |
| 행사 | 제1회 능평동민의 날 |
| 체험 대상 |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
| 체험 비용 | 무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