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치킨 역사여행

수원의 역사와 통닭을 잇는 여행
수원 K 헤리티지 미식여행은 국립농업박물관과 수원화성, 수원 통닭거리를 하루에 연결하는 체험형 일정이다. 농업과 축산업의 흐름을 살펴본 뒤 직접 치킨을 만들고, 국궁과 성곽길 산책을 거쳐 수원 통닭거리의 먹거리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통닭거리 노포의 손맛과 정조대왕이 세운 수원화성의 시간을 함께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여행의 중심이다. 박물관 전시 해설부터 음식 만들기, 전통문화 체험, 도보 여행과 미식 체험까지 서로 다른 활동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운영 일정과 참가 정보
| 운영일 | 2026년 11월 7일 토요일, 11월 8일 일요일, 11월 21일 토요일, 11월 22일 일요일 |
|---|---|
| 운영시간 |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
| 집결시간 | 오후 12시 50분까지 |
| 집결장소 | 국립농업박물관 전시동 앞,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 |
| 참가대상 | 개인 및 가족, 8세 이상 참여 가능 |
| 미성년자 참여 | 보호자와 함께 신청하고 참여해야 함 |
| 모집인원 | 회차별 20명 |
| 참가비 | 1인 3만 원 |
| 할인 | 2인 20퍼센트, 3인 30퍼센트, 4인 이상 40퍼센트 할인 |
| 예약방식 | 온라인 사전 예약, 현장 결제 불가 |
집결 장소인 국립농업박물관에서는 관람객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전체 일정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이동하는 프로그램이어서 집결시간 이후 도착하면 참여가 어려울 수 있다.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시작
참가자는 오후 12시 50분까지 국립농업박물관 전시동 앞에 모인다. 오후 1시부터 약 30분 동안 전시 해설 투어가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땅과 물, 종자에서 시작되는 농업의 근본을 살펴보고 오늘날 농업과 축산업의 현황을 통해 치킨이 식탁에 오기까지의 흐름을 짚는다.
농경 문명의 시작과 수확 과정, 땅과 물의 역할, 종자산업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가축이 사람의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됐는지 살펴보고 축산업의 현황도 알아본다. 이후 이어질 치킨 만들기와 통닭거리 미식 체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음식의 출발점을 먼저 만나는 구성이다.
나만의 치킨 만들기
오후 1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치킨 만들기 수업이 열린다. 참가자는 수원통닭의 역사와 매력을 살펴본 뒤 특제 소스를 직접 만들고 치킨에 버무려 자신만의 메뉴를 완성한다.
직접 만든 소스로 치킨을 완성하고 현장에서 맛보는 과정이 포함된다. 전시에서 확인한 농업과 축산업의 이야기가 실제 음식 체험으로 이어지는 시간이다. 개인 참가자는 물론 아이와 함께 음식 만들기를 경험하려는 가족도 참여할 수 있다.
수원화성과 국궁 체험
오후 3시에는 버스를 타고 수원화성으로 이동한다. 오후 3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수원화성 국궁체험장에서 전통 활쏘기를 경험한다. 체험 장소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103번길 8 연무대활터다.
국궁의 기본 내용과 안전교육을 먼저 받은 뒤 활쏘기를 진행한다. 정조대왕과 수원이라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전통문화를 몸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순서다. 국궁 체험이 끝나면 연무대와 성곽길에 관한 해설을 들으며 걸어서 이동한다.
비가 오거나 축제가 열리는 경우에는 해당 일정이 미디어센터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현장 상황에 따라 진행 장소와 체험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통닭거리에서 만나는 수원의 맛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수원 통닭거리 푸드 투어가 진행된다. 수원 통닭거리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1가 46-2 일대에 자리한다. 오래된 통닭집들이 모여 있는 골목을 직접 걸으며 수원통닭의 역사와 거리의 이야기를 살펴보는 일정이다.
참가자는 통닭거리 상점 운영자와 함께 골목을 둘러본다. 이어 제공된 바우처를 활용해 원하는 상점에서 수원 치킨을 맛볼 수 있다. 박물관에서 출발해 치킨을 직접 만들고 활을 쏘며 성곽길을 걸은 하루가 이곳의 미식 체험으로 마무리된다.
통닭집이 이어진 골목에서는 조리된 치킨이 오가는 모습과 식사를 즐기는 방문객들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상점을 선택해 수원 통닭거리의 대표 먹거리를 경험한다.
이동과 해산
오후 5시 30분에는 버스로 이동해 일정을 마친다. 하차 지점은 국립농업박물관과 수원역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출발지로 돌아가려는 참가자는 국립농업박물관을,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는 참가자는 수원역을 고를 수 있다.
추천 참가 대상
- 수원통닭을 아직 맛보지 못한 치킨 애호가
- 아이와 치킨 만들기와 국궁, 수원화성 산책을 함께 경험하려는 가족
- 수원의 역사와 음식 문화를 한 번에 살펴보려는 여행객
- 한국시리즈 관람과 함께 여유롭게 수원을 여행하려는 야구 팬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의 대표 음식인 통닭을 중심으로 농업과 역사, 전통문화, 성곽길을 하나의 동선에 담은 원데이 여행이다.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장소를 단순히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전시 해설과 음식 만들기, 국궁, 걷기, 미식 체험을 차례로 연결해 수원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