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아이들 꿈 키우는 배움터

교실 밖에서 넓어지는 배움
학교에서 익히는 교과 지식만큼 친구들과 어울리고 새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얻는 경험도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낯선 일에 도전하는 시간은 교실 수업과는 또 다른 배움이 된다.
양평두물공유학교는 양평 지역의 교육 자원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의 폭넓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 공간이다. 학생마다 관심사와 적성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학교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마음과 관계를 배우는 두물인성공유학교
양평두물공유학교 가운데 두물인성공유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려와 협력, 소통의 가치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성교육을 설명 위주의 수업에 머물게 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활동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친구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 서로 다른 생각을 조율하고 하나의 활동을 함께 완성하는 경험은 자연스럽게 관계를 이해하는 배움으로 이어진다. 인성은 지식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부딪히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태도로 자리 잡는다.
2026년 운영 프로그램
2026년 두물인성공유학교에는 영화와 놀이, 디지털 창작, 제과와 음료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학생들이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활동들이다.
| 프로그램 | 주요 배움의 방식 |
|---|---|
| 영화로 배우는 인성 | 영화를 매개로 사람의 마음과 관계를 살펴보는 활동 |
| 함께하는 놀이 활동 | 친구들과 어울리며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는 활동 |
| 3D 모델링 창의놀이터 | 창의적인 생각을 디지털 모델로 표현해 보는 활동 |
| 제과 활동 | 직접 만들고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활동 |
| 바리스타 활동 |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체험하는 활동 |
프로그램의 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학생이 직접 움직이고 참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놀이에서는 친구와 호흡을 맞추고, 만들기 활동에서는 생각을 나누며 결과를 완성하게 된다. 영화와 창작 활동에서도 각자의 관점과 표현을 공유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경험 속에서 발견하는 관심과 재능
아이들에게 처음 접하는 활동은 낯설 수 있다. 그러나 직접 해보는 과정에서 재미를 발견하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갈 수 있다. 평소 경험하기 어려웠던 분야에 참여한 뒤 예상하지 못했던 관심사나 재능을 발견할 가능성도 있다.
제과와 바리스타 활동은 손으로 직접 만들며 과정과 결과를 함께 경험하도록 한다. 3D 모델링은 창의적인 생각을 구체적인 형태로 표현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와 놀이 활동은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함께 행동하는 경험에 초점을 둔다.
좋아하는 것을 찾는 일과 친구의 생각을 존중하는 일은 서로 떨어진 배움이 아니다. 학생들은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흥미를 살피는 동시에 함께하는 데 필요한 배려와 책임도 익힐 수 있다.
지역이 함께 만드는 교육 기회
양평두물공유학교는 학교와 가정뿐 아니라 지역의 여러 기관과 교육 자원이 학생들의 배움에 함께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의 자원과 사람을 교육에 연결해 아이들이 익숙한 교실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과 분야를 경험하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이전에 알지 못했던 분야를 접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세상을 이해하는 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성적과 교과 학습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는 힘,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태도를 기르는 배움이다.
참여 전 확인할 사항
두물인성공유학교의 프로그램은 과정별로 모집 대상과 신청 기간, 운영 일정이 서로 다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양평두물공유학교가 발표하는 해당 프로그램의 최신 공고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양평 지역 학생들에게 두물인성공유학교는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새로운 관심사를 찾아볼 수 있는 체험형 배움터다. 아이들의 마음과 꿈이 함께 성장하도록 지역사회가 교육 기회를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