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돌봄, 집에서 받는다! 재가 의료급여 전국 확대
본사업 확대 및 주요 내용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시작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이달부터 본사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지원 대상자: 1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이지만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
- 제공 서비스: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지원 등 필수 서비스와 선택 서비스
- 협약 기관: 73개 지역에서 400곳 이상의 의료기관과 협업해 운영
- 서비스 만족도: 지원 대상자 80%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
본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입·퇴원 반복 환자까지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서비스 지원금액의 한도를 인상하여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지원 확대 및 제도 개선
본사업으로의 전환이 이뤄지면, 입원 필요성이 낮은 1개월 장기 입원자부터 입·퇴원 반복 환자까지 대상자 범위가 확대될 것입니다. 또한 1인당 서비스 지원금액의 한도가 20% 인상되어 월 72만 원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슈퍼바이저 선발 | 지역별 사업설명회 개최 | 지역적 모델 다변화 추진 |
모니터링 및 운영 지속 | 지역별 성과평가 체계 보완 | 사업 내실화 추진 |
사업의 목표와 계획
이번 본사업 전환으로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제도 자문·상담을 위한 슈퍼바이저를 선발하고, 지역별로 사업설명회를 열어가며 지역적 특성에 맞는 모델 다변화와 성과평가 체계 보완을 추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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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어떤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가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1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이지만 의료적 필요가 낮아 퇴원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필요도 조사를 통해 돌봄계획을 수립한 후 해당 계획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질문 2.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본사업 확대로 인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본사업 확대로 입·퇴원 반복 환자까지 대상자 범위가 확대되고, 1인당 서비스 지원금액의 한도가 20% 올라 월 72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또한, 제도 개선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질문 3.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확인된 사업 효과는 무엇인가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효과로 퇴원한 수급자 2300여 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자 80%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시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