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네이버, 기후위기 대응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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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네이버, 기후위기 대응 협력 강화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개최

2025년 9월 3일, 경기도는 네이버 1784 본사에서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네이버 1784는 AI, 클라우드, 로봇,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실제 건물에 융합·실험하는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공간으로, 이번 회의는 이곳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와 네이버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실천 파트너십 발표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와 네이버가 함께 추진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실천 파트너십」이 공식 발표되었다. 네이버는 경기도 내 본사를 둔 대표적인 글로벌 RE100 기업으로, 2040년까지 카본 네거티브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2024년 기준 RE65를 달성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2030년까지 전력 사용의 6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2040년까지 100%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네이버와 공통된 목표를 바탕으로 도민의 기후행동과 ESG 사업을 연계해 사회적 가치와 변화를 창출하고자 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실천 파트너십 주요 내용

  • 종이 우편물 대신 네이버 전자 문서 서비스를 연계하여 전자 문서 수신 시 기후행동 리워드 지급
  • 활동 실적에 따라 지급된 리워드를 네이버 해피빈으로 전환해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 참여

경기도의 에너지전환 활성화 과제 추진

경기도는 '경기 RE100' 성과 확대를 위해 19.8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목표로 하는 '에너지전환 활성화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

  • 공영주차장 활용 태양광 설치
  • 영농형 태양광 모델 구축
  • 폐천부지 저탄소 수변공원화
  • 철도 회생에너지 활용 시스템 구축
  •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및 에코팜랜드 태양광 발전 확대

경기도는 앞으로도 기후정책을 도정 전반에 내재화하여 국가 에너지 대전환을 든든히 뒷받침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대응의 선두에서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와 네이버, 기후위기 대응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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