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기회기자단, 꿈 키운 현장 체험기

경기 기회기자단, 꿈 키운 현장 체험기

경기도에서 진행된 기회기자단 활동이 초등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혜음 기자는 직접 현장을 누비며 취재하는 과정에서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 기자는 평소 늦은 밤 외출이 드문 편이었으나, 기자단 활동을 통해 야경을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에서만 보던 기자들이 어른들만 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자단이 있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하고 기뻤다"고 말했다.

기자단 활동은 단순한 과제를 넘어 탐험가가 된 듯한 흥미진진한 체험이었다. 다양한 장소를 직접 찾아 취재하며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기사로 작성하는 과정은 김 기자에게 큰 즐거움이자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경험은 기자라는 직업이 단순히 글을 쓰는 것을 넘어 사회에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임을 깨닫게 해주었다. 이를 통해 김 기자는 앞으로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취재 활동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으로도 이어졌다. 취재 소재를 함께 찾고 기사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의 대화와 협력이 깊어지며 돈독한 추억을 쌓았다.

경기도 곳곳을 탐방하며 몰랐던 장소와 행사, 다양한 지역 혜택을 알게 된 것도 큰 수확이었다.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자연스럽게 커지면서, 김 기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기사를 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기회기자단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기자라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