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회기자단, 특별한 2025년 기록

경기도 기회기자단, 특별한 2025년 기록

2025년이 어느덧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경기도 기회기자단의 한 해 활동이 마무리되고 있다. 경기도의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도민들에게 알리는 이 기자단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빠르게 지나간 시간으로 기억되고 있다.

기자단이 취재한 여러 현장 중 특히 두 곳이 눈에 띈다. 첫 번째는 연천에서 열린 구석기축제다. 이른 아침 비가 내렸음에도 축제 현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구석기 시대를 주제로 한 축제는 곳곳에서 들려오는 즐거운 소리로 많은 도민에게 기쁨을 전했다. 넓은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그중에서도 직접 불을 피워 고기를 구워 먹는 ‘구석기 바비큐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두 번째로 기억에 남는 현장은 경기투어패스 취재였다. 여름방학 기간 중 기자는 취재와 나들이를 겸해 경기투어패스를 이용했다. 1일권을 구매해 가족과 함께 파주 헤이리 일대와 김포 북부를 방문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알찬 시간을 보냈다.

경기도 기회기자단 활동은 단순한 취재를 넘어 글쓰기 실력 향상과 지역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이어진다. 매달 정해진 목표에 따라 꾸준히 기사를 작성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글쓰기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접하며 가족과 자신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어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더불어 기회기자단 활동은 동기 부여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작성한 기사가 경기도뉴스포털이나 공식 블로그에 게재될 때 느끼는 뿌듯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다. 사회문제에 대한 참여와 의견 표현, 책임감, 정보 탐색 능력, 컴퓨터 활용 등 다양한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다.

2025년 경기도 기회기자단 발대식 현장도 기자의 기억에 남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활동에 참여한 기자에게 이번 한 해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쉬움도 남지만, 새로운 현장을 알리고 기록한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 잡았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기회기자단 활동을 고민하는 어린이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권한다. 이 활동은 후회 없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며, 자신만의 소중한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