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하는 경기사진센터 개관
경기사진센터, 반려견 동반 가능한 참여형 사진문화공간 개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 내에 위치한 경기사진센터가 지난 3월 27일 정식 개관했다. 옛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이 공간은 사진을 매개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영감을 나누는 참여형 사진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사진센터는 오래된 건물의 고유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갖추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공 전시장으로서, 5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반려견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3층 규모의 경기사진센터는 전시실, 교육 공간, 포토북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에는 ‘사진의 정원’이라는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사진을 통해 경기도민들이 새로운 영감과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로는 ‘빛나는 얼굴들: 아이콘에서 우리로’와 ‘파밀리아: 가족과 가족사진’이 있다. ‘빛나는 얼굴들’ 전시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들과 함께 촬영한 인물 사진과 함께 손흥민, 박찬욱, 김혜자, 전지현, 법정 스님 등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배우 안성기와 강수연의 사진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1층 포토북 라운지에서는 주한 스위스 대사관의 후원으로 ‘100 Swiss Photobooks’ 전시가 마련되어 사진 관련 다양한 서적을 접할 수 있다.
경기사진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사진을 사랑하는 이들과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