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주민 위한 다국어 포털 개설

경기도 이주민 84만 시대, 정보 접근성 강화
경기도에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 국적 동포, 귀화인, 그리고 외국인 주민 자녀까지 포함해 약 84만 명의 이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수치이며, 지난 10년간 54% 이상 증가한 결과입니다. 이처럼 경기도는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들이 삶의 터전으로 삼는 기회의 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주민 포털, 다국어 지원과 AI 상담 도입
이주민들이 경기도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경기도는 2026년 7월 8일 ‘경기도 이주민 포털’을 공식 개설했습니다. 이 포털은 다국어 자동 번역 기능과 생성형 AI 챗봇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AI 챗봇을 통해 언제든지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외국어로 직접 상담 가능한 SOS 직원 상담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생활 정보부터 채용, 교육까지 원스톱 서비스
경기도 이주민 포털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았습니다. 위급 상황 시 인근 병원 안내, 이주민지원센터 위치, 출입국관리소 정보, 비자 관련 안내뿐 아니라 채용 정보와 교육 프로그램 소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거소신고서, 간이대지급금 지급청구서, 출퇴근재해 발생신고서 등 이주민이 필요로 하는 각종 서식 자료도 제공해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역별 커뮤니티와 접근성 높은 웹 서비스
포털은 경기도를 동부, 서부, 남부, 북부로 나누어 지역별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 이주민과 경기도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합니다. 또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과 PC에서 모두 접속 가능한 반응형 웹으로 제작되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브라우저에서 주소를 입력하거나 검색만으로도 쉽게 접속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경기도민과 이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경기도 이주민 포털은 이주민의 권리와 혜택을 보장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들이 포털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이주민과 경기도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하게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혁신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