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감염병 철저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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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무엇인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입니다. 특히 농번기와 겹치는 4월부터 11월까지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3가지
- 쯔쯔가무시증: 10월에서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검은 가피(딱지)가 형성됩니다.
-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20%에 달합니다. 현재 치료제는 없으며 대증치료가 시행됩니다.
- 라임병: 물린 부위에 과녁 모양의 유주성 홍반(이동홍반)이 형성되며, 연간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진드기 물림 시 증상과 대처법
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발현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진드기를 발견했을 때는 절대 손으로 터뜨리거나 억지로 떼지 말고, 핀셋으로 피부에 최대한 가깝게 잡아 수직으로 천천히 제거해야 합니다. 제거한 부위는 소독하고 진드기를 챙겨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단계별 행동 요령
작업 전
- 진드기 침투를 막기 위해 모자, 목수건, 긴팔, 팔토시, 장갑, 긴바지, 목이 긴 양말, 장화를 착용합니다.
작업 중
- 방석이나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숲에 옷을 벗어두지 않으며, 풀숲에서 용변을 보지 않습니다.
- 휴식 시 돗자리를 사용하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 후 햇볕에 말립니다.
-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되, 제품별 성분과 사용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작업 후
- 귀가 즉시 착용한 복장을 털고 세탁하며, 목욕이나 샤워를 통해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즉시 병원 방문이 필요한 증상
- 야외 또는 농작업 후 2주 이내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할 때
- 몸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긴 경우
-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한 경우
- 발진, 심한 두통, 근육통이 동반될 때
- 혈뇨, 혈변, 의식 저하 증상이 나타날 때
농작업 안전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복, 모자, 목수건, 팔토시, 장갑, 양말, 장화까지 착용합니다.
- 작업복의 목과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짓부리는 양말 안으로 넣습니다.
- 농작업 전 진드기 기피제를 충분히 뿌립니다.
- 풀밭에 눕거나 풀숲 위에 옷을 벗어놓지 않습니다.
- 농작업 후 바로 샤워합니다.
- 사용한 작업복은 일반 세탁물과 분리하여 세탁합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농업생활을 위해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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