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복지관, 폭염 속 복날 특식 봉사 활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폭염 속 복날 특식 나눔 봉사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닭백숙을 제공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복날 특식은 초복과 중복, 말복 세 차례에 걸쳐 마련되었으며, 올여름 동안 총 1,6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로식당 현장에서 배식과 식사 안내를 담당한 지역 주민 봉사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민들레 홀씨, 뿌리 깊은 향기, 진영해드림, 장곡중학교 학부모 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단체가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배식과 식사 지원, 식당 정리까지 맡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했습니다.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주방과 배식 공간의 열기에도 굴하지 않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5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민들레 홀씨 봉사단의 한 봉사자는 “더운 날씨에 힘들 때도 있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건강한 식사로 남은 여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쉼터와 경로식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늘면서 복지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지역 주민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냉방시설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로식당을 통한 균형 잡힌 식사지원과 취약계층 안전 확인 등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