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열린 제3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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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열린 제3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현장

김포시, 제3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성황리 개최

2026년 9월 2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아트홀에서 제3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은 김포시 홍보대사 조민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포국악원의 전통 공연으로 시작해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위한 유공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수상자들의 밝은 미소는 김포시의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듯했다.

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이 거창한 구호가 아닌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 덕분에 여성 대표성이 확대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박헌옥 회장은 양성평등이 남녀 간 경쟁이 아니라 모두가 자신의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임을 강조했다. 무의식적인 편견과 차별을 허물고, 생각과 문화를 함께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는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행사

기념식 외에도 김포아트홀 1~3층에서는 송편 빚기, 고추장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라탄 도어벨 제작,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봉숭아 물들이기와 양성평등 체크인 퀴즈는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김포새일센터의 경력단절 여성 취업 상담과 김포시 바로희망팀의 가정폭력·성폭력 지원사업 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복지 지원을 제공했다.

양성평등, 일상 속 실천으로 미래를 밝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일상 속 실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가정과 일터, 지역사회에서의 작은 배려와 공정한 기회가 모여 미래세대가 행복한 김포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한편, 양성평등 북큐레이션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김포시 통진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인권영화 상영회는 9월 3일 CGV 김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평등과 인권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포서 열린 제3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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