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이호선 교수와 함께한 자기 돌봄 이야기

Last Updated :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이호선 교수와 함께한 자기 돌봄 이야기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이호선 교수와 함께한 자기 돌봄 이야기

2026년 8월 20일,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평택시민을 위한 2026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강연의 주인공은 이호선 교수로, 어른의 기쁨과 자기 돌봄 기술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어른들이 갖추어야 할 삶의 태도와 자기 돌봄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강연장을 가득 메우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강연 내내 웃음과 공감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개요

평택시가 주최하는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무료 강연 시리즈입니다. 2026년 6월부터 11월까지 북부, 남부, 서부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김시덕 도시문헌학자, 송길영 작가, 김찬용 도슨트에 이어 이날 이호선 교수가 네 번째 강연자로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앞으로도 조웅래 회장의 역발상에 길이 있다(10월 7일), 김재원 아나운서의 마음 말하기 연습(11월 12일)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모든 강연은 평택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합니다.

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 남부권 문화 거점

이번 강연이 열린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은 경기도 평택시 중앙로 277에 위치해 있으며, 1993년 개관 이래 평택 남부권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관을 갖춘 종합문화예술공간으로 음악회, 연극, 영화, 콘서트뿐 아니라 시민 대상 강연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명사특강 시리즈 중 송길영 작가, 이호선 교수, 김재원 아나운서의 강연이 이곳에서 진행되었으며, 당일 강연 관람객에게는 4시간 무료 주차가 제공되어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음악회로 시작한 명사특강

강연은 딱딱한 분위기 대신 첼리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의 작은 음악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첫 곡은 따뜻하고 우아한 선율의 사랑의 인사였으며, 이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배우 조정석이 부른 아로하가 연주되어 관객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깊은 밤을 날아서가 두 악기의 화음으로 울려 퍼지자 곳곳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최원용 평택시장 인사말과 강연 시작

음악회가 끝난 후 최원용 평택시장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명사특강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어 이호선 교수가 무대에 올라 활기찬 목소리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이호선 교수의 강연 내용

이호선 교수는 어른의 기쁨과 자기 돌봄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강연은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출발해 자기 돌봄과 관계, 삶의 기쁨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교수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100+알파 시대’라고 정의하며, 100세를 넘는 삶이 보편화된 만큼 “내가 역사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는 개인의 삶이 가족과 지역, 사회의 역사와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이 어떤 어른으로 살아갈지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체력이 친절이다”라는 문장은 강연 중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는 자기 돌봄이 단순히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타인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임을 강조한 말입니다. 나를 돌보는 일이 이기적인 행위가 아니라 나와 주변 모두를 위한 일임을 일깨웠습니다.

강연 중간중간 이호선 교수 특유의 유쾌한 화법과 현실적인 사례가 더해져 시민들은 편안하게 강연에 집중하며 웃음과 공감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교수는 자기 자신의 기쁨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하나의 대상에 모든 기쁨을 기대하기보다 여러 가지 즐거움을 발견하는 태도를 권장했습니다.

질의응답과 시민과의 소통

강연 후에는 시민들이 직접 질문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퇴근 후 지친 상태에서 가족에게 좋은 말을 건네기 어려운 점,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 고민 등 일상에서 흔히 겪는 문제들이 공유되었습니다. 이호선 교수는 자신의 경험과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진솔한 답변을 전하며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강연은 변화하는 시대 속 어른의 역할과 공부, 관계, 건강, 기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특히 자기 돌봄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이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자신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고, 계속 배우며 몸을 돌보고,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앞으로의 긴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될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은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배움의 장으로,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됩니다.

본 기사는 평택시 시민기자단이 취재·작성한 내용으로, 평택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이호선 교수와 함께한 자기 돌봄 이야기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이호선 교수와 함께한 자기 돌봄 이야기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이호선 교수와 함께한 자기 돌봄 이야기 | 경기진 : https://ggzine.com/10953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경기진 © gg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