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로 빚은 군포의 화합

전국 무대에 오른 군포2동 기타 동아리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 소속 기타 동아리 G2G 하모니가 제8회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화합상을 받았다.
경연대회 본선은 2026년 10월 8일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열렸다. 청주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각 지역의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팀 가운데 예선 심사를 통과한 1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군포2동을 대표한 G2G 하모니도 이들과 나란히 경연을 펼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실력을 선보였다.
열다섯 단원이 만든 조화로운 선율
G2G 하모니는 모두 15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본선에서 세 곡을 기타로 연주하며 그동안 함께 맞춰 온 호흡을 무대 위에 펼쳐 보였다.
여러 대의 기타가 만들어 내는 선율이 축제장에 이어지는 동안 관람객들은 무대에 집중했다. 단원들의 연주에는 꾸준히 공연을 준비해 온 과정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동아리 활동의 의미가 자연스럽게 담겼다.
현장 관람객의 호응을 얻은 G2G 하모니는 전국 16개 본선 진출팀과의 경연 끝에 화합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여러 단원이 하나의 연주를 완성한 조화와 협력의 가치를 보여준 결과로 기록됐다.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 확인
이번 경연은 지역 주민이 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른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공유하는 자리였다. 군포2동 주민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준비한 공연이 본선 진출과 화합상 수상으로 이어지면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도 확인됐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하며 공연을 준비한 G2G 하모니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주민들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승민 군포2동장도 전국 대회 본선 무대에서 연주를 마친 단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자치 활동에 참여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G2G 하모니의 화합상 수상은 기타 연주를 매개로 주민들이 함께 연습하고 무대를 완성해 낸 결실이다. 군포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전국의 우수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가운데, 단원들이 만든 화음은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참여라는 의미를 함께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