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버스파업 교통대책

경기도 시내·외버스 노사의 최종 조정 결과에 따라 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첫차부터 일부 버스 운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경기도는 출퇴근 시간대 도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 운영과 대체교통수단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파업 여부는 10월 29일 목요일 오후 열리는 최종 조정회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실제 파업이 시작되면 시내·외버스뿐 아니라 인접 노선과 주요 환승 거점에도 이용객이 몰릴 수 있어, 이동 전 운행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파업 예고 배경
현재 경기도 시내·외버스 노사는 임금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버스노조는 지난 10월 23일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참여자 9,001명 가운데 97.7%가 파업에 찬성했다.
10월 29일 최종 조정회의가 결렬되면 노조는 10월 30일 첫차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종 조정이 이뤄지면 파업 시행 여부와 실제 운행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 구분 | 내용 |
|---|---|
| 파업 가능 시점 | 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첫차부터 |
| 파업 여부 결정 | 2026년 10월 29일 목요일 최종 조정회의 결과에 따라 결정 |
| 찬반투표 참여자 | 9,001명 |
| 파업 찬성률 | 97.7% |
예상 참여 규모
이번 파업에는 경기도 시내·외버스 29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버스 10,631대 가운데 3,798대가 참여 대상으로 거론된다. 전체 차량의 35.7%에 해당하는 규모다.
운수종사자는 전체 25,261명 가운데 9,659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율로는 38.2%다. 파업이 현실화하면 해당 차량과 인력의 운행 여부에 따라 지역별 노선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 구분 | 전체 규모 | 예상 참여 규모 | 비율 |
|---|---|---|---|
| 버스업체 | - | 29개 업체 | - |
| 버스 | 10,631대 | 3,798대 | 35.7% |
| 운수종사자 | 25,261명 | 9,659명 | 38.2% |
파업 영향 예상 지역
파업 영향권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경기 남부 12개 시와 경기 북부 3개 시다.
- 경기 남부 12개 시: 광명, 부천, 성남, 수원, 안성, 안양, 오산, 용인, 의왕, 평택, 화성, 군포
- 경기 북부 3개 시: 고양, 김포, 파주
해당 지역에서는 파업 참여 노선뿐 아니라 인접한 비파업 노선과 마을버스, 지하철역·터미널·시청 등 주요 환승 지점에도 이용객이 집중될 수 있다.
경기도 비상수송대책
경기도는 파업 상황에 대비해 도와 시·군, 버스업체 등이 참여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파업 전날 오전 9시부터 파업이 끝날 때까지다.
경기도는 비상수송대책을 총괄하면서 파업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한다. 시·군은 지역별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대체교통수단 투입을 맡는다.
도와 시·군 비상수송대책본부, 버스업체 사이에는 24시간 연락체계가 유지된다. 파업 전일부터 종료 시점까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며 지역별 운행 차질에 대응할 계획이다.
| 구분 | 주요 역할 |
|---|---|
| 경기도 | 비상수송대책 총괄, 파업 상황 모니터링, 관계기관 협조 |
| 시·군 | 지역별 비상수송대책본부 운영, 대체교통수단 투입 |
| 운영 기간 | 파업 전일 오전 9시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
전세버스와 관용버스 투입
경기도는 전체 노선이 파업하는 경우와 일부 노선만 파업하는 경우를 나눠 대응한다. 대체교통수단으로 투입할 전세버스와 관용버스는 모두 200여 대다.
전체 노선이 파업하면 지하철역과 터미널, 시청 등 시·군별 주요 거점 160곳을 지정한다. 전세버스와 관용버스는 이들 주요 거점 사이를 순환 운행하는 방식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일부 노선만 파업하면 해당 노선에 전세버스와 관용버스를 배치해 기존 버스 운행을 대체한다. 이와 함께 파업 노선의 정류장에서 지하철역까지 이동하는 순환 셔틀버스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 상황 | 대체 운행 계획 |
|---|---|
| 전체 노선 파업 | 주요 거점 160곳을 지정하고 전세·관용버스로 거점 간 순환 운행 |
| 일부 노선 파업 | 파업 노선에 전세·관용버스를 투입하고 정류장과 지하철역 사이 순환 셔틀버스 운행 |
| 대체 차량 규모 | 전세버스와 관용버스 등 총 200여 대 |
마을버스와 비파업 버스 확대
파업 구간을 지나는 마을버스에는 예비차를 투입한다. 운행 차량과 운행 횟수를 늘리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배차를 집중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시내버스 역시 파업 노선과 가까운 노선을 중심으로 증차와 증회 운행에 나선다. 필요한 경우 추가 운수종사자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파업 시행 지역에서는 기존에 이용하던 버스의 정상 운행 여부와 함께 인접 마을버스, 비파업 시내버스의 확대 운행 여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택시 운행과 집중 배차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의 운행도 확대한다. 버스 이용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정류장 인근에 택시를 집중 배차해 대체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파업이 실제로 시행되면 경기도는 택시조합 등 관련 단체 및 시·군을 통해 택시 운행 확대를 추진한다. 버스정류장 주변에서는 평소보다 택시 이용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경전철과 도시철도 확대 운행
버스 이용객의 철도 전환에 대비해 의정부 경전철과 용인 경전철, 김포 도시철도의 운행 시간과 횟수도 확대한다.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역사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 노선 | 시간대 | 기존 운행 | 확대 운행 | 증회 |
|---|---|---|---|---|
| 의정부 경전철 | 오전 |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 12회 |
| 의정부 경전철 | 오후 |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 14회 |
| 용인 경전철 | 오전 |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 20회 |
| 용인 경전철 | 오후 |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 15회 |
| 김포 도시철도 | 오전 | 오전 6시 36분부터 오전 8시 45분까지 | 오전 6시 36분부터 오전 9시 15분까지 | - |
| 김포 도시철도 | 오후 | 오후 5시 26분부터 오후 8시 9분까지 | 오후 5시 26분부터 오후 8시 39분까지 | - |
이용자가 확인할 사항
파업 시행 여부는 10월 29일 최종 조정회의 결과로 결정된다. 경기도는 버스정보시스템과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경기도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파업 상황을 계속 안내할 예정이다.
- 출발 전 이용 노선의 정상 운행 여부를 확인한다.
- 파업 노선이라면 인접 마을버스와 비파업 시내버스 운행 상황을 살핀다.
- 지하철역·터미널·시청 등 주요 거점의 대체버스 운행 여부를 확인한다.
- 의정부·용인 경전철과 김포 도시철도의 확대 운행 시간을 참고한다.
- 버스정류장 인근에 집중 배차되는 택시 등 다른 이동수단을 함께 고려한다.
최종 조정 결과에 따라 실제 파업 여부와 노선별 운행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경기도는 비상수송대책본부와 대체교통수단을 중심으로 대응하며, 파업 전일부터 종료 시점까지 관계기관과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