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선로 접근은 금물

교외선 운행 재개 뒤 커진 안전 우려
교외선 운행이 재개된 이후 무인역과 무인건널목 등을 거쳐 철도 선로에 무단으로 들어가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작업자는 물론 일반인이 선로에 진입하는 경우도 있어 철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철도 선로는 열차가 실제로 운행하는 공간이며, 무인역이나 무인건널목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장소가 아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 역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출입이 제한된 곳이다.
사진 한 장과 과실 채취도 위험
가을 행락철에는 나들이와 사진 촬영을 위해 철도시설 주변을 찾거나 과실을 채취하려고 선로 가까이 접근할 가능성이 커진다. 선로 주변에서 사진을 찍거나 과실을 채취하는 행동, 선로를 가로질러 이동하는 행동은 열차와 충돌하는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선로 주변이 한적해 보이거나 현장에 관리 인력이 보이지 않더라도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특히 무인역과 무인건널목이라는 이유로 선로에 진입해서는 안 된다. 잠깐의 호기심이나 부주의로 출입 제한 구역에 들어가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 선로에 무단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무인역과 무인건널목을 포함한 철도 선로,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는 허가 없이 진입해서는 안 된다.
- 선로 주변에서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사진 촬영이나 과실 채취 등을 목적으로 선로에 접근하거나 선로를 횡단해서는 안 된다.
- 안전시설과 안내표지를 따른다. 철도 출입통제시설을 넘거나 우회하지 말고, 현장에 설치된 안내표지의 내용을 준수해야 한다.
출입 제한은 사고를 막는 기본선
철도 출입통제시설과 안내표지는 선로와 철도시설에 대한 접근을 제한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다. 출입이 제한된 구역에서는 주변 상황을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통제시설과 안내표지에 따라야 한다.
열차 운행 공간에 사람이 무단으로 들어가면 당사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것은 물론 중대한 철도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 따라서 선로에 직접 들어가지 않는 것뿐 아니라 선로 가까이 접근하거나 무단 횡단하는 행동까지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한 철도 이용문화는 협조에서 시작
의정부시는 교외선 철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로 무단출입 금지와 철도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민이 출입통제시설과 안내표지를 지키고 선로 주변의 위험행위를 멈추는 것이 사고 예방의 출발점이다.
사진 촬영이나 과실 채취처럼 일상적인 목적이라도 철도 선로 접근은 허용되지 않는다. 모두가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하려면 선로와 철도시설에 무단으로 들어가지 않고, 무인역과 무인건널목에서도 같은 안전 원칙을 지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