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명이 함께한 시흥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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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명이 함께한 시흥농업

시흥시가 지난 10월 30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제30주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가치와 지역 농업인들의 노고를 함께 되새겼다.

함께 키운 시흥 농업

이번 기념식은 함께 키운 시흥 농업 함께 누릴 미래 시흥을 주제로 열렸다.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써 온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인과 시민이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농촌이 지닌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11일이다. 시흥시는 기념식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흘린 땀과 헌신의 의미를 돌아보고 시흥 농업의 우수성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표창과 선언으로 되새긴 농업 가치

기념식은 유공 농업인 표창으로 시작됐다. 이어 농업인의 날 선언문 낭독과 기념사, 축사가 진행됐으며 시흥을 대표하는 쌀인 햇토미 소비 촉진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특히 참석 농업인들은 선언문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하고 농업이 살아 숨 쉬는 시흥,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발전을 향해 힘을 모으겠다는 다짐으로 이어졌다.

시민과 농업인이 어우러진 행사장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여러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전통혼례 재현을 비롯해 농업인 활동 전시, 전통 농기구 전시와 체험, 지역 농산물 및 농업정책 홍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전시물을 살펴보고 전통 농기구 체험에 참여하며 농업의 의미를 가까이에서 접했다. 농업인들의 활동과 지역 농산물을 소개하는 공간에도 발길이 이어지면서 현장은 농업인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보였다.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지원

시흥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시장 불안정성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 현장을 지켜 온 농업인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농업인들의 다짐과 시민들의 참여가 맞물리며 함께 키운 시흥 농업의 의미와 함께 누릴 미래에 대한 방향을 확인했다.

행사 관련 문의

담당 기관시흥시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
전화031-310-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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