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기후행동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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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기후행동의 물결

시민 제안이 기후정책으로 이어진다

시흥시는 2026년 11월 19일 오후 4시 시흥에코센터에서 ‘시흥시 기후시민총회 및 환경교육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시민이 주도해 발굴한 기후정책과 환경교육도시 재지정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기후행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열린 제1회 기후시민총회에 이어 시민의 기후정책 참여 범위를 넓히고, 환경교육도시 재지정을 새로운 실천의 계기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의 의견을 정책제안으로 구체화하고 환경교육의 결과를 지역의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간다는 점이 행사의 중심이다.

105명이 논의해 만든 6개 정책제안

시흥시는 올해 시민과 대학생 105명으로 구성된 기후시민네트워크를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에서 마주하는 기후 현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그 결과 최종 6건의 시민 정책제안을 발굴했다.

행사 당일에는 우수 참여자 시상과 함께 시민 정책제안 발표 및 전달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후 문제를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기후소통 게임 시연도 이어진다. 시민이 논의 과정에 참여하고 그 결과를 직접 제안하는 구조를 통해 기후정책 참여의 의미를 공유하는 순서다.

환경교육도시 3년 성과 공개

시흥시는 지난 3년 동안 추진한 환경교육도시 운영 성과와 재지정 내용을 시민에게 알린다. 환경교육도시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 중심의 5대 핵심사업과 향후 추진 방향도 함께 소개한다.

  • 시화호 빅히스토리 교육생태계 구축
  • 공공부문 기후에너지 환경교육 필수이수제
  • 에코마을 2.0 추진
  • 시흥기후행동 강화
  • 시흥환경교육과정 운영

5대 사업은 환경교육을 지식 전달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시민과 공공부문, 마을의 실제 행동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공공부문의 교육 참여를 강화하는 한편, 마을 단위 사업과 시민 기후행동, 지역 환경교육과정을 함께 추진하는 내용이다.

실천이 모여 만드는 시흥의 물결

행사에서는 ‘나의 실천이 모여 시흥의 물결이 됩니다’를 주제로 시민이 함께하는 기후행동 물결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별 시민의 작은 행동이 모이면 지역 전체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로 확산할 수 있다는 취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시흥시 환경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의 정책제안과 환경교육 성과를 일상 속 기후행동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 일정과 문의

행사명시흥시 기후시민총회 및 환경교육도시 성과공유회
일시2026년 11월 19일 오후 4시
장소시흥에코센터
주요 내용우수 참여자 시상, 시민 정책제안 발표 및 전달, 기후소통 게임 시연, 환경교육도시 성과 공유, 5대 핵심사업 소개, 기후행동 물결 퍼포먼스
참여 대상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문의시흥시 기후에너지과 기후변화대응팀 031-310-3886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이 만든 제안과 시흥시의 환경교육 정책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탄소중립을 생활 속 행동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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