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펼쳐진 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

경기도, 김포서 민생경제 현장투어 진행
경기도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경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김포시에서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 산업과 상권, 생활 현장을 직접 살피며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계양천 저류지 착공 및 공공RE100 도입 현장설명회 개최
11월 3일, 경기도는 김포시 고촌읍 태리 일원에서 계양천 수해상습지 개선 사업 착공과 공공RE100 도입을 알리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계양천 수위가 상승할 때 상류 저류지에 물을 임시 저장하고 수위가 낮아지면 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사업 목적 | 집중 호우 시 계양천 유입 홍수량 저류 및 도시지역과 저지대 농경지 침수 피해 감소 |
|---|---|
| 위치 | 김포시 고촌읍 태리 일원 |
| 사업 기간 | 2025년 10월 31일 ~ 2029년 12월 30일 |
또한, 공공RE100 도입을 통해 협동 조합형 햇빛 발전소를 설치하고 도민이 재생에너지 투자와 참여를 통해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계획이다.
경기도의 기후경제전략과 경기 RE100
경기도는 기후 위기를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경제와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는 거대한 전환의 기회로 보고 있다. 이에 전국 최초로 시작한 경기 RE100 전략을 통해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개 분야에서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도민 삶의 질 개선, 산업 경쟁력 확보, 기술 창업 육성 등 전방위 에너지 전환 전략을 추진 중이다.
경기 RE100은 경기도가 선도하는 기후 전환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제시하며 기후경제라는 새로운 전환의 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현장투어의 의미와 앞으로의 기대
이번 김포 현장투어는 도민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도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자리였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당일 투어의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의 '에프터데이 콘텐츠'에서 다시보기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민선8기 김동연 도지사 체제 아래 변화와 기회의 중심지로서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