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의 하남, 가족친화 복지 선도

포용의 하남, 가족친화 복지 선도
경기도 하남시는 모든 가족 구성원이 존중받으며,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지향하며 촘촘한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빠의 육아휴직 지원부터 위기 가구 보호, 다문화가족과 1인 가구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가족친화형 포용도시를 완성해가고 있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으로 양육 참여 확대
하남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하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180만 원을 지원한다. 2023년 4월 시작된 이 사업은 2023년 198명, 2024년 262명, 2025년 191명, 2026년 6월 기준 108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를 통해 아빠들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엄마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내고 있다.
위기 가구 위한 가족친화형 임시숙소와 바로희망팀
하남시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등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하남경찰서와 협력한 ‘바로희망팀’을 운영하며, 112 신고 접수 즉시 상담과 법률·복지 연계를 신속히 제공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1,388명의 피해자에게 5,562건의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마련한 ‘가족친화형 임시숙소’는 모텔형 숙소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빌트인 가전이 완비된 주택 형태로 위기 가구에게 보증금과 월세 부담 없이 안전한 거처를 제공한다. 2024년 8건(15명), 2025년 12건(31명), 2026년 6월 기준 4건(8명)이 이곳에서 보호받았다.
또한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 도어벨, 홈카메라, 송장지우개 등 ‘안심물품 3종 패키지’를 지원하고, 범죄 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안심귀갓길과 민간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등 생활 안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한부모가정과 다문화·1인 가구 지원 강화
하남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700여 명에게 아동양육비, 학용품비, 체험학습비, 생필품비를 지원하며, 청소년 한부모 가구에는 양육비와 검정고시 학습비를 연계한다.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을 대비한 방문형 긴급돌봄과 영아돌봄수당 지원도 시행 중이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 교육, 이중언어 교실,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며, 2027년부터는 매년 10가구씩 고향 방문 여비를 지원해 이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 1인 가구를 위한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 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프로그램과 함께 맞벌이·한부모·1인 가구 55가구에 주 1회 반찬 지원도 제공한다.
하남시의 가족친화 포용도시 비전
하남시 관계자는 "가족의 모습이 다양해질수록 행정의 보살핌도 더욱 세심하고 다정해야 한다"며 "아빠의 육아 참여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고, 한부모가족과 여성, 아동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으며, 다문화가족과 1인 가구가 정겨운 이웃으로 어우러지는 가족친화 포용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