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작가들의 예술 울림, 그룹나무 전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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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아트홀에서 펼쳐진 Group NAMU - 세 번째 이야기

2026년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김포시 돌문로 26에 위치한 김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지역 중견 작가 9인이 모여 개최한 Group NAMU - 세 번째 이야기 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김포문화재단과 Group NAMU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였으며, 무료로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역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

이번 전시는 김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여 각자의 예술적 뿌리를 깊게 내리고 다양한 회화 장르를 선보였습니다. 구상과 추상, 재현과 해체를 넘나드는 작품들은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비구상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했습니다.

전시장 입구부터 강렬한 붓 터치와 에너지가 관람객을 압도했으며, 100호가 넘는 대형 작품부터 아기자기한 소형 작품까지 다양한 크기의 작품들이 전시실 벽면을 가득 채워 몰입감을 더했습니다.

9인의 작가와 그들의 작품

  • 김선정 작가는 동화책 한 페이지를 연상시키는 화사한 색감과 아이의 순수한 미소를 담아 관람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 김화곤 작가는 묵직한 구상 회화로 밤하늘과 숲을 연상시키는 정숙한 평온함을 표현했습니다.
  • 김종정 작가는 강렬한 색채 대비를 통해 자녀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 신의숙 작가는 바닷가 모래밭에서 그림을 그리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따뜻하게 그려냈습니다.
  • 윤석선 작가는 버려진 비닐을 활용해 만든 토끼 캐릭터들이 시소를 타는 모습을 통해 삶과 자연의 균형을 친근하게 표현했습니다.
  • 이승철 작가는 대형 TV 포장용 골판지를 재료로 사용해 팝아트 스타일의 화려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 이은 작가는 화려한 꽃다발을 통해 순수한 감성과 따뜻한 스토리를 전달했습니다.
  • 정선이 작가는 구김종이 위에 붉은 색채를 얹어 작은 식물의 강인한 생명력을 표현해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 홍정애 작가는 자연 속 소녀와 토끼의 평화로운 모습을 동화처럼 그려내 바쁜 일상에 쉼표를 선사했습니다.

예술과 시민의 만남

전시장 한편에는 작가들의 소형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소품 판매 공간도 마련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김포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한층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김포아트홀과 지아트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도전과 성장이 이어지길 응원합니다.

김포 작가들의 예술 울림, 그룹나무 전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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