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 품은 배명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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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 품은 배명희 원장

20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 품은 배명희 원장

화성특례시 팔탄면에서 20년 넘게 지역 어르신들을 돌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온 배명희 원장님의 이야기를 전한다. 배 원장은 팔탄숲속요양원을 운영하며 방문요양과 주간보호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노인복지에 헌신한 삶의 시작

배명희 원장은 결혼 후 화성에 정착해 2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해왔다. 처음에는 독거노인관리사로 활동하며 어르신들과 가까워졌고, 장기요양보험 제도 도입 전부터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게 됐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시할아버지께서 살던 터에 요양원을 설립해 지역 어르신 돌봄에 전념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2019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마을 곳곳을 돌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는 데 힘쓰고 있다. 배 원장은 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지원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계심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접하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삶의 전반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중요성을 깨달았다.

돕는 것을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꿈꾸다

배명희 원장은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고 강조한다. 협의체 활동을 통해 매월 회의를 진행하고 명절과 기념일에는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경로당 방문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봉사활동의 원동력과 배움

오랜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협의체 회원들과의 상호 지원과 다양한 교육 참여가 있다. 배 원장은 봉사를 통해 자신도 성장하고 배움을 얻었다고 말한다. 혼자였다면 어려웠을 활동도 함께하는 이들과의 협력으로 가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으로의 과제와 바람

배명희 원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과 복지의 국가적 관심 확대를 촉구한다.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며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과 재가복지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희망했다.

마음으로 품은 20년의 소나무

인터뷰를 마치고 요양원 뒤뜰의 20년 된 소나무를 바라보며, 배명희 원장의 한결같은 마음과 지역사회를 향한 진심이 느껴졌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는 그의 모습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팔탄숲속요양원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마곡길에 위치해 있으며, 배명희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돌봄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 품은 배명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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