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배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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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배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의 힘

최준배 작가와 글쓰기의 의미

의왕시 중앙도서관 책마루 문화교실에서 지난 8월 27일, 최준배 작가가 진행한 글쓰기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의왕시가 지역 독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의왕의 작가를 만나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12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역작가 코너와 신간 소개

강연에 앞서 중앙도서관 2층에 마련된 '의왕 지역작가 코너'가 소개되었다. 이 공간에는 최준배 작가의 7권의 저서가 전시되어 있으며, 최근 출간된 에세이 『별것 아닌 일상이 경이로워질 때』도 곧 만나볼 수 있다.

글쓰기의 어려움과 극복법

최 작가는 강연 초반 참석자들에게 "글쓰기는 왜 힘들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글쓰기의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소재 찾기와 표현력의 한계, 그리고 남들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최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한 글쓰기 습관과 루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글쓰기 루틴과 영감의 원천

그는 아침마다 도서관을 찾아 책을 읽고 노트북을 켜 글을 쓰는 일상을 소개했다. 또한 매일 산책을 하며 만나는 풍경과 사람들에서 글감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생각나는 키워드와 감정을 수시로 메모하는 습관도 글쓰기의 비결로 꼽았다.

글쓰기의 진정한 목적

최 작가는 "나는 오직 한 사람의 독자를 위해 글을 쓴다"며, 글쓰기가 자신을 돌아보고 사랑하는 과정임을 밝혔다. 타인의 평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이해하는 데 집중할 때 글쓰기가 더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이는 글쓰기가 자기 발견과 치유의 여정임을 의미한다.

독서의 중요성

꾸준한 독서가 표현력 향상과 감수성, 상상력, 관찰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책을 통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눈을 키우는 것이 글쓰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가자와의 소통

강연 후반에는 참가자들의 질문과 소감이 이어졌다. 출판 과정에 관한 현실적인 문의부터 글쓰기 고민까지, 최 작가는 목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성심껏 답변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역 독서 문화의 발전 기대

이번 강연은 단순한 글쓰기 교육을 넘어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의왕시가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와 글쓰기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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