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과 빛이 전하는 따스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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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희 개인전, 여주 빈집예술공간에서 개최
여주시 빈집예술공간 1층 전시실에서는 이문희 작가의 개인전 '흙, 대지를 비추는 작은 불빛'이 9월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흙과 빛, 그리고 손의 이미지를 통해 인간 관계와 감정, 그리고 서로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흙의 질감과 도판회화의 조화
전시된 작품들은 캔버스 회화뿐만 아니라 흙으로 만든 도판 위에 그려진 도판회화가 주목받고 있다. 도판 작품은 흙의 거칠고 불규칙한 표면을 그대로 살려 자연스러운 질감을 배경으로 삼는다. 전체 작품 중 절반가량이 도자기 안료를 사용해 흙을 구워 만든 도판에 제작되었으며, 총 35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작품 속 작은 불빛의 의미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작은 불빛은 강렬한 빛이 아닌 어두운 곳을 조용히 밝혀주는 은은한 빛으로, 흙의 생명력과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각자의 감정과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 화려하지 않지만 누군가에게 전하는 작은 온기가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전한다.
빈집예술공간, 지역 문화의 새로운 거점
빈집예술공간은 여주의 비어 있던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예술인과 단체에 창작과 전시,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시민들에게는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1층은 복합문화 전시실, 지하와 2층은 다목적 연습실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주 한글시장과 인접해 있어 장을 보거나 시내 방문 시 전시 관람이 용이하며, 원도심 내 비어 있던 건물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시장 위치 및 주차 안내
| 위치 | 여주시 여흥로47번길 15-1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
|---|---|
| 전시장 | 1층 복합문화 전시실 |
| 주차 | 세종시장 임시주차장 이용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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