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 아이 돌봄의 든든한 터전

고덕 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 아이 돌봄의 든든한 터전
학교가 끝난 후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친구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보호자의 마음도 한결 편안해질 것입니다.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은 바로 그런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 돌봄 공간으로, 아이들의 방과 후 일상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센터 위치와 역할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은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8로 10, 대광로제비앙엘가에듀센트럴아파트 단지 내 104동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와 학습 지도, 체험 활동, 급·간식 제공, 등·하원 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단순히 아이들이 머무는 장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하루 일과를 함께 채워가는 점이 특징입니다.
아이들의 놀이와 학습 공간
센터 내부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교실, 책과 놀이도구가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방문 당시 아이들은 블록 맞추기 등 다양한 놀이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창가에는 아이들이 만든 색색의 블록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교실 벽면에는 세계지도와 아이들의 그림이 걸려 있어, 정해진 교재만 사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보고 만들고 함께 놀 수 있는 환경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방과 후 시간표와 프로그램
2026년 9월 기준, 학기 중 돌봄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됩니다. 아이들은 출석 확인과 자유 놀이로 하루를 시작하며, 개별 교과 지도, 간식 시간, 건강 체조, 요일별 프로그램, 안전 교육, 귀가 지도 순으로 일과를 보냅니다. 요리 수업, 보드게임, 버킷난타, 놀이 체육, 창의 미술 등 손과 몸을 활용하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휴대전화 게임 금지 규칙을 통해 아이들이 휴대전화를 맡기고 생활하며, 필요한 연락은 센터 전화로 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안전과 배려의 약속
센터에서는 입·퇴실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태블릿을 활용해 아이들의 하루를 꼼꼼히 관리합니다. 벽면에 게시된 돌봄 규칙에는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인사하기, 놀이도구 정리, 친구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기, 센터 내 뛰지 않기 등 서로를 배려하는 약속들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등·하원 안전수칙과 식중독 예방수칙, 고충처리함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움
14호점의 활동은 센터 내부에만 국한되지 않고, 송탄보건소,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한국언론진흥재단, 평택고덕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건강, 안전, 아동권리, 미디어, 환경 등 폭넓은 주제의 교육과 체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사랑을 담은 한스푼’ 활동은 학부모, 경비실, 관리실,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마을 공동체가 아이 돌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여송사회복지재단과 연계한 환경교육도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이와 보호자를 위한 든든한 공간
유봉희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단순한 보호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돌봄을 실천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다 함께 돌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센터 곳곳에 자리한 놀이와 학습 공간, 생활 약속,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은 아이들에게 편안한 방과 후 공간을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용 안내
| 주소 |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8로 10, 대광로제비앙엘가에듀센트럴아파트 내 |
|---|---|
| 문의 | 031-662-2694 |
| 학기 중 돌봄시간 | 평일 13:00~19:00 |
| 대상 |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맞벌이·한부모·다자녀·다문화 가정 우선순위 |
이용 가능 여부, 대기 현황, 이용료 및 급·간식비, 방학 중 운영 시간 등은 센터에 직접 문의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