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랜드 태양광 수익, 지역사회에 3천만 원 기탁

스틸랜드 태양광 수익, 지역사회에 3천만 원 기탁
시흥시는 2026년 4월 22일, 스틸랜드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조성된 상생나눔기금 3천만 원이 지역사회에 환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탁은 스틸랜드 태양광 발전사업자인 ㈜에타솔라가 스틸랜드에 지급한 상생나눔기금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에 2천만 원,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 1천만 원이 각각 전달되었습니다.
스틸랜드는 정왕동에 위치한 대규모 철강 유통·산업시설로, 철강·금속 관련 업체와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이곳의 태양광 발전사업은 오이도로 21 일원 20개 동의 유휴 지붕에 12.6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사업입니다. 약 200억 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었으며, 2026년 7월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 사업은 유휴 지붕을 재생에너지 생산 공간으로 활용해 20년간 약 180억 원의 지붕 임대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재원으로 활용해 엘리베이터 교체와 도로 보수 등 노후 공용시설 개선에 재투자하는 ‘기업형 햇빛소득’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스틸랜드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국내 데이터센터와 제약회사 등에 공급되어 기업의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이행과 수출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탁은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창출된 수익이 입주기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로 환원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얻은 이익이 시민 복지와 미래세대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스틸랜드 관리단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만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이번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에 작은 여유와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스틸랜드의 햇빛으로 만든 재생에너지가 기업의 RE100 이행을 돕고,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이익이 다시 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RE100에 쉽게 참여하고 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업의 에너지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문의는 시흥시 기후에너지과 RE100지원팀, 복지정책과 사회서비스팀, 교육자치과 교육협력팀에서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