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꿈 키우는 오산 그림축제 현장

아이들의 꿈이 피어나는 오산 그림그리기 대회 현장
10월 3일, 선선한 가을 햇살 아래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0회 오산그림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아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 시작 전부터 SNS를 통해 대회 소식을 접한 가족들은 참가 신청을 마치고 대회 당일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오전 11시, 행사장 인근 도로는 참가자들의 차량으로 붐볐으며, 현장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모여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사전 접수를 마친 참가자들은 접수처에서 이름 확인 후 대회용 도화지를 배부받아 주제와 심사기준을 꼼꼼히 숙지한 뒤, 한적한 공간에 돗자리를 펴고 그림 그리기에 몰두했습니다. 아이들은 오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크레파스에 담으며 마음껏 상상력을 펼쳤습니다.
완성된 작품은 제출처에 제출되었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산시 캐릭터인 까산이 모양의 메달과 간식 꾸러미가 선물로 제공되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즐거운 축제 분위기
그림 대회 외에도 크로플 만들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이들은 와플 위에 다양한 토핑과 휘핑크림을 직접 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외에도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페이스페인팅과 아이 맞춤형 헤어스타일링 부스에서는 전문 선생님들의 섬세한 손길로 아이들이 더욱 빛나는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또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진행한 간단한 정신건강 설문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볼펜 꾸미기 체험과 경찰 오토바이 탑승 체험도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심폐소생술 체험은 평소 병원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이 진지하게 참여하며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산천변 산책과 가을 풍경의 여운
행사 종료 후에는 오산천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분홍빛 코스모스가 만발한 '통나무 여울보'를 방문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 기간 오산에 거주한 시민들도 처음 접하는 아름다운 장소로, 시원한 물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제10회 오산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오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